티아라가 슈퍼카 루머에 직접 입을 열었다

조회수 2018. 1. 9. 13:1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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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박소현
전 소속사 MBK 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을 끝내고 티아라에 대한 소식들이 너무 많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티아라의 효민, 지연, 은정, 큐리는 지난해 12월을 끝으로 MBK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종료됐죠.
티아라는 중국 재벌 2세에게 슈퍼카와 90억 원을 받았다는 루머에 휩싸였습니다. 이에 대해 직접 멤버들이 입을 열었습니다.
9일 오전 티아라 멤버 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티아라 큐리, 은정, 효민, 지연입니다. 저희를 대신할 회사가 없어서 어떤 경로로 알려야 하나 고민 끝에 용기를 내어 이곳에 말씀드린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티아라는 "언론에 보도된, 중국과의 계약에서 멤버들이 슈퍼카를 선물 받았다는 내용과 90억 원을 받았다는 이야기에 대해 중국 왕쓰총 측(바나나 컬처)으로부터 허위이고 전혀 근거 없다는 공식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데뷔 때부터 같이 고생한 회사와 모든 직원분들 역시 이러한 유언비어에 피해가 가지 않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일부 매체는 과거 왕쓰총이 티아라의 중국 활동을 위해 기존 티아라의 소속사인 MBK에 90억 원을 지불하고 멤버들에게 슈퍼카를 한 대 씩을 선물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티아라 멤버들은 자신들의 웨이보를 통해 왕쓰총 회장에게 직접 사실 여부를 묻는 메시지를 보냈고, 왕쓰총은 사실이 아니라는 공식 입장문을 자신의 웨이보에 올린 것이죠.
또한 티아라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앞으로도 '티아라'라는 이름으로 저희 네 명이 여러분들께 인사드릴 수 있고, 이 모든 것이 원만하게 해결되기를 바라는 것이 저희 네 명 멤버의 공식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전 소속사 MBK가 티아라와 계약이 만료되기 사흘 전인 지난해 12월 28일 '티아라 T-ARA'라는 상표로 상표권을 출원했기 때문입니다. 그에 대한 티아라 멤버들의생각인 셈입니다.
제2의 비스트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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