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이름보다 지코의 형으로 유명했던 한 가수

조회수 2018. 1. 1. 16:04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BY. MAXIM 박소현
'지코의 형'으로 유명했던 우태운. 그동안 많은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나갔지만 '지코의 형'을 뛰어넘는 수식어를 얻지 못했습니다.
Mnet '쇼미더머니'에 나왔을 당시 그랬죠. 하지만 요즘 출연 중인 JTBC '믹스나인'에서는 양현석의 칭찬을 들으면서 승승장구 중입니다.
사실 우태운은 그동안 랩 관련 프로그램에 출연했고 28살의 나이라 아이돌과는 거리가 있어 보였습니다. 우태운은 계속해서 오디션 프로그램에 도전하면서 '육식동물이냐'는 소리까지 들었거든요.
그래도 우태운은 계속 도전했습니다. 우태운은 "동생이 좀 말리더라. 이 프로그램 나가는 걸. 형이 나가는 건 뭐라고 하지 않겠는데 나가면 형이 위험할 수도 있다고 하더라"고 털어놓기도 했죠.
중간 점검에서도 우태운은 확실히 성장을 보여줬습니다. 사실 양현석은 래퍼들에게 춤에 대해서는 크게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가장 낮은 클래스인 C클래스에 있던 우태운이 반전의 실력을 보여줬죠.
매번 성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체 남자연습생 중 7등을 차지해 데뷔조인 TOP9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계속 반복되는 강도 높은 무대 연습에 구토까지 하는 등 컨디션 난조를 보였고, 휴식을 취해야 한다는 제작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치열하게 연습에 임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링가링가'의 본무대가 시작되자 ‘태양열’팀은 언제 위기가 있었냐는 듯 다른 팀들을 위협할 만큼 멋진 무대를 완성했고, 우태운 역시 강렬한 랩과 파워풀한 댄스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했죠.
앞으로 더 멋진 활약 기대할게요.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