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IM KOREA

매년 추운 겨울이 되면 따뜻한 나라로 떠나고 싶죠. 그 마음을 담아 겨울에 여행 가기 좋은 따뜻한 나라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우리나라 겨울에 가면 홍콩은 14-19도 정도로 아주 여행하기 좋은 날씨입니다. 서울보다 1.8배 작은 도시지만 사람도 많고 혼잡하니, 계획을 잘 세우고 가는 게 좋습니다.

도시를 즐기고 맛집을 찾아다니는 게 홍콩 여행의 매력이죠. 쇼핑은 덤이고요. 세련됨과 투박함이 공존하는 분위기도 느낄 수 있습니다.

로맨틱하고 이국적인 풍경으로 인해 신혼여행지로 인기를 누리던 보라카이가 최근에는 자유여행지로도 그 사랑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보라카이는 작은 산호섬으로 이동거리가 짧고 치안이 매우 좋은 편이며 휴양과 액티비티를 모두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무엇보다 밀가루처럼 새하얀 산호가루로 형성된 화이트비치에서 바라보는 일몰은 황홀 그 자체죠.

베트남 다낭은 요즘 우리나라에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동남아 여행지죠. 바쁜 생활에 지쳤다면 다낭에서 여유로움을 느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케이블카 타기, 미케 비치에서 바다의 여유로움 즐기기, 아름다운 바다에서 호핑투어 즐기기, 화려한 야경 즐기기 등 심심할 틈 없는 여행지입니다. 이왕이면 멋진 리조트에서 투숙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세계 3대 석양으로 일컬어지는 탄중아루 비치의 선셋을 보시려면 코타키나발루는 어떠세요? 코타키나발루는 산해진미, 천혜의 자연, 포근한 기후까지 휴양지의 모든 조건을 갖춘 곳입니다.

특히 워터프런트 해안 근처에 자리 잡은 필리피노 마켓에서는 각종 해산물 요리와 신선한 열대 과일을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어요!

홍콩보다 야경이 멋진 싱가폴은 어떤가요? 센토사섬의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비롯해 주롱새 공원, 가든스베이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습니다.

고급스러운 호텔에서는 수영도 즐길 수 있는데요. 많은 분들이 싱가폴 호텔 수영장에서 인생 사진을 남기죠!

여러분은 어디로 떠나고 싶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