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IM KOREA

연말의 꽃 시상식! 그 시상식을 진행하는 MC에 대해 관심이 많이 집중되곤 합니다. 하지만 올해 '2017 KBS 가요대축제'의 MC는 조금 독특하다고 해요.

일단 올해 KBS 가요대 축제에 출연하는 가수 라인업부터 알려드릴게요.

'KBS 가요대축제'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오는 29일 오후 8시 30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리는 '2017 KBS 가요대축제'에는 총 13개 팀이 무대에 오릅니다.

레드벨벳, 마마무, 방탄소년단, 세븐틴, 엑소, 여자친구, 워너원, 트와이스, 소녀시대 태연, 샤이니 태민, 현아, 황치열 등이 '가요대축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죠.

2017년을 대표하는 최고의 가수가 단독 콘서트 형식으로 충실히 무대를 꾸민다는 것에 중점을 두고 출연팀을 엄선했다고 합니다.

각 아티스트의 특색을 살린 무대가 펼쳐질 예정!

'2017 KBS 가요대축제'의 출연하는 팀의 각 대표 1명씩 총 8명의 멤버가 스페셜 MC로 나서 함께하는 축제의 의미를 더합니다.

레드벨벳의 아이린, 마마무의 솔라, 방탄소년단의 진, 세븐틴의 민규, 엑소의 찬열, 여자친구의 예린, 워너원의 강다니엘, 트와이스의 사나로 구성된 8인의 MC는 4명씩 각 1, 2부를 나눠 합동 진행을 맡습니다.

1부 출연자가 2부 진행을 맡고, 2부 출연자가 1부 진행을 맡는 형식입니다. 아이린, 진, 찬열, 사나가 1부를 솔라, 민규, 예린, 강다니엘이 2부를 진행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