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가장 주목해야 할 두 도전자
조회수 2017. 11. 29. 13:35 수정
BY. MAXIM 장소윤
하루 차이로 출발한 오디션 프로그램 KBS2 '더유닛'과 JTBC '믹스 나인'의 본격적인 미션배틀이 시작됐습니다. 방송이 진행될수록 두 프로그램에서 가장 눈에 띄는 참가자가 있는데요.
두 프로그램의 1등, 양지원과 신류진을 소개합니다!
#양지원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서 양지원이 독보적인 존재감을 내고 있습니다. 현장평가에서도, 온라인 중간투표에서도 모두 1위를 차지했죠.
양지원은 스피카 출신 멤버로 많은 경험 덕분에 무대에서는 노련미가 돋보였습니다. 넘치는 끼와 더불어 안정적인 보컬이 그녀의 가장 큰 장점인데요.
예선에서 무대 시작 30초 만에 관객 90%의 마음을 움직인 양지원은 운이 아닌 실력으로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는 중입니다.
양지원은 스피카 해체 이후 생활비를 벌기 위해 녹즙 배달을 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는데요. '더유닛'에서 끝까지 살아남아 재기할 수 있을까요?
#신류진
한편 JTBC '믹스나인'에서는 JYP 연습생 신류진이 매회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가히 '파격'이라 불릴 만큼 수준급 댄스 실력을 보여준 신류진은 첫 등장부터 존재감이 상당했는데요.
신류진은 JYP엔터테인먼트의 박진영이 자신 있게 내놓을 만한 연습생이었습니다. 청순한 외모에 놀라운 실력을 갖춰 '믹스나인' 내 에이스로 부상했죠.
특히 재능뿐만 아니라 배려심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습니다. 신류진은 무대의 완성도를 위해 박가은의 파트를 대신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한 김희정 트레이너의 말을 듣게 됐는데요. 신류진은 파트를 바꾸지 않겠다는 약속과 함께 박가은을 믿고 가겠다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두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는 두 사람. 앞으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정말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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