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딩 요정 말고 요즘 대세는 엔딩 내래이션

조회수 2017. 11. 17. 11: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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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박소현
다양한 현실 커플들의 면모를 볼 수 있는 tvN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 연애 이야기뿐 아니라 요즘 청춘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도 많습니다. 특히 마지막 엔딩 부분에서 내래이션이 흘러나와 다른 드라마 엔딩과 조금 다릅니다.
꿈을 먹고 살겠다고 결정했을 때, 이제부터 내 인생은 깜깜한 터널을 혼자 걷는 일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래도 이렇게까지 깜깜할 줄은 몰랐다. 그래도 이렇게까지 외로울 줄은 몰랐다.
정소민은 이 문구를 녹음하면서 "눈물이 날 정도로 이입이 많이 됐다"고 했습니다. 꿈을 좇지만 지친 모든 사람이 공감했을 것 같네요.
그녀는 실제로도 많이 울컥해 울지 않으려 노력하며 녹음했다고 합니다.
당신에게 내가 상처 주고 싶어졌다는 것. 우리의 중력이 깨졌다.
다시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게 될까 봐. 하지만 이제 나도, 행복해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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