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물로 시노자키 아이를 영접하지 못해 원통한 자, 들어오라
조회수 2017. 11. 13. 10:40 수정
BY. MAXIM 글 박소현, 사진 박성기
11일, 12일 홍대와 강남에서 열린 시노자키 아이의 팬 사인회에 미처 못 온 사람 손!!??
그래요. 이렇게 많을 줄 알았습니다. 정말 너어무 가고 싶었는데 못 간 1boon 독자들을 위해 제가 오늘 그 현장을 제대로 담아왔습니다.
물론 카메라에 담긴 모습은 실물을 1도 못 따라가지만 이렇게라도 보면 속상한 마음이 조금 사라질 겁니다.
시노자키 아이가 누구인지 모르는 독자님들을 위해 간단 설명!! 시노자키 아이는 2006년 그라비아 화보를 통해 데뷔 후, 잡지 화보, 영화뿐 아니라 싱글 음반을 발매하고 아이돌 그룹으로도 활동하는 등 가수로도 활발하게 활동했습니다.
지난 2016년에는 MAXIM 2월호 표지 모델로 발탁되어, 2017년 6월 2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된 '제2회 MAXIM K-MODEL AWARDS(맥심 어워즈)'에서 '대자연의 선물상'을 수상하기도 했죠.
홍대와 강남 일대가 팬 사인회를 하는 당시 살짜쿵 마비됐었습니다. 시노자키 아이의 인기를 실감케 했죠. 'MAXIM B-SIDE #3 <몽환>' 시노자키 아이 화보집 발매를 기념하는 행사였던 시노자키 아이의 팬 사인회는 11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북스리브로 홍대점에서, 12일 오후 2시 YES24 중고서점 강남점에서 각각 열렸습니다.
현장에는 휴가 나온 군인을 포함, 지방에서 올라온 팬이 있는가 하면 해외여행을 취소하고 온 팬들도 많았습니다. 팬들은 시노자키 아이를 위해 엄청 다양한 선물을 준비했죠.
시노자키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한국어가 무엇인 줄 아세요? 바로 '주세요'입니다.
현장에서 그녀는 한국어로 '주세요'를 하면서 애교의 끝판왕을 보여줬습니다.
좋은 건 한 번 더 봐야 돼요.
이날 온 팬들은 정말 계를 탔습니다.
이날 온 팬들은 정말 계를 탔습니다.
시노자키 아이의 오랜 팬으로 알려져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집시(zipcy)도 이날 행사에 왔습니다. 시노자키 아이를 예쁘게 그려줬죠. 아이짱 얼굴에 핀 웃음을 보니 내가 다 기쁘군요. 그리고 그 옆에서도 꿀리지 않는 우리 미스맥심 정연! 일본어 실력도 수준급이더군요.
이제 사인을 받아봅시다. 두근두근 그녀와 가까워지고 있는 나의 거리!!
아이짱 무슨 생각해요? 내 생각?
팬 한 명, 한 명과 아이컨텍을 했고요.
와, 손도 잡았어!!!
와, 손도 잡았어!!!
지금 나랑 아이컨텍하는 거 맞죠??? 심멎....!!
팬들만 시노자키 아이에게 선물을 준 게 아닙니다.
행사에 참여한 팬들은 에이블씨엔씨 엑시드의 마스크팩과 트라이얼 킷, 한독의 레디큐, 일러스트레이터 집시(zipcy)의 시노자키 아이 헌정 엽서 등 풍성한 선물을 받았습니다.
시노자키 아이도 실물로 영접하고, 두 손도 무겁게 돌아가고? 핵이득!!
정말이지 오늘도 느낍니다.
'아이는 사랑입니다'
'아이는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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