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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오늘도 할 거고요.

어느 정도냐고요?

영화 <이퀼리브리엄>, <다크나이트> 시리즈를 통해 멋진 몸매를 선보였던 크리스찬 베일. 특히 <다크나이트> 시리즈를 촬영할 당시 웨이트 트레이닝을 통해 몸무게를 45kg 가량 늘려 배트맨스러운 몸을 만들었습니다.

반면 영화 <머시니스트>에서 불면증으로 야위어 가는 역할을 맡아 엄청난 체중 감량에 들어갑니다. 그는 사과와 참치캔만 먹으며 4개월 간 몸무게를 무려 29kg 줄였습니다. 앙상하기 그지 없네요. 대단합니다.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통해 세계적인 스타로 등극한 크리스 프랫. 그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스타 로드'로 재탄생하기 전에는 지금과 같은 멋진 몸을 갖지 않았습니다.

그는 스타 로드 역을 위해 근육질 몸을 주문 받았는데요. 전문 영양 트레이너를 고용해 6개월 간 철저한 식단 관리를 하고, 웨이트 트레이닝도 병행하며 27kg을 감량했습니다. 6개월이면 저도 저렇게 되나요?

우리에게 영화 <인터스텔라>로 친숙한 배우 매튜 맥커너히도 작품을 위해 급격한 체중 감량을 단행했었습니다.

그는 영화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에서 에이즈 환자 역을 위해 계란 2개, 닭가슴살 등 만을 먹으며 21kg을 감량했습니다. 창백함을 살리기 위해 6개월 간 칩거를 하기도 했던 매튜 맥커너히는 그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제치고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차지합니다.

우리의 영원한 '제이슨 본', '액션 영화의 끝' 맷 데이먼도 데뷔 초창기 폭풍 감량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는 1996년 개봉했던 영화 <커리지 언더 파이어>에서 약물 중독자 역을 소화하기 위해 18kg을 감량했습니다. 하지만 방법이 너무 극단적이었는지, 이후 건강에 문제가 생겨 6개월 간 회복 치료를 받았다고 하네요.

헐리웃 최고의 여배우 중 하나인 앤 해서웨이. 수많은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했던 그녀도 한 작품을 위해 체중 감량을 단행했습니다.

앤 해서웨이는 영화 <레 미제라블>에서 폐결핵을 앓고 죽어가는 팡틴 역을 위해 몸무게를 무려 11kg나 감량했습니다. 매일 오트밀 한 줌만 먹었다고 하네요. 결국 그 노력은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으로 보상 받았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