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와 조민아에게는 왜 악플이 더 달릴까?

조회수 2017. 10. 28. 16: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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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박소현
방송인 정준하에 이어 그룹 쥬얼리 출신 제빵 사업가 조민아까지 악플러와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스타가 악플러와의 전쟁을 선포하면 다들 응원을 하곤 했는데요. 이번에는 조금 상황이 다릅니다.
정준하는 2007년 가라오케 불법 영업 의혹으로 한 차례 대중의 비난을 받았습니다. 이 외에도 과거 MBC '무한도전' 방송에서 비췄던 모습들로 여러 번의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죠.
정준하는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자신에게 달리는 악플을 처벌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는 "일부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방송에 나왔던 저의 지난 행동들을 악의적으로 편집한 글이 급증하고 있다. 근거 없는 비난과 험담, 욕설에 대해 정당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정준하가 악플 처벌 선언을 선언한 이후 정준하를 겨냥한 사이트 '쭈쭈나닷컴'이 개설됐습니다. 그에 대한 부정적 콘텐츠를 생산하며 탈세, 인성, 가라오케 영업 등 과거의 사건들을 다시 수면위로 올리고 있죠.
이 사이트 관계자는 "정준하 가족을 건드리는 행동은 절대 하지 않으며 가족을 언급하여 이를 희화화 하는 것을 발견하면 차단 조치하겠습니다"라고 적어 정준하의 고소 반경을 철저히 벗어나 활동할 것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출처: 조민아SNS
조민아는 베이커리를 운영하며 품질에 비해 과도한 가격을 매겼다는 논란을 시작으로 위생 논란, 고객과 설전 논란 등 다양한 논란으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출처: 조민아SNS
해당 논란에 대한 속 시원한 해명이 없어서 더욱 이슈는 커져만 갔죠.
출처: 조민아SNS
이번에 고소를 하겠다는 보도가 나간 후 조민아의 SNS에 달린 댓글 상당수가 "악플이 아니라 상품에 대한 평가였다"는 주장이 많았고요. 고소 방침에 대해 의문이 든다는 여론도 많았습니다.
두 사건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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