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 쓸쓸한 당신과 함께할 드라마 6
조회수 2017. 10. 10. 16:00 수정
BY. MAXIM 박소현
밤만 되면 센치한 감성이 돋아나는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생각이 많아지는 밤, 당신과 함께할 새로운 드라마들이 많아졌습니다. 오늘은 새로 시작한 드라마를 모아봤습니다.
# 마녀의 법정
KBS '마녀의 법정'은 출세길만 걷던 중 여성아동범죄전단부로 강제 유턴당한 에이스 독종마녀 검사 마이듬(정려원)과 검사 여진욱(윤현민)이 앙숙 콤비로 수사를 펼치며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법정 추리 수사극입니다.
# 20세기 소년소녀
MBC '20세기 소년소녀'는 어린 시절부터 한동네에서 자라온 35년 지기 세 여자들이 서툰 사랑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한예슬, 김지석, 이상우, 류현경 등이 주연을 맡았죠.
'마녀의 법정'과 '20세기 소년소녀'에는 1981년생 동갑내기 절친인 정려원과 한예슬이 각각 출연합니다.
동시간대 시청률 경쟁을 통해 시청률이 더 많이 나오는 쪽이 여행을 쏘기로 했다고 해요.
그 경쟁, 승자는 누가 될까요?
# 이번 생은 처음이라
9일 첫 방송 된 tvN 새 월화극 '이번 생은 처음이라'는 집 있는 달팽이가 세상 제일 부러운 '홈리스' 윤지호(정소민)와 현관만 내 집인 '하우스푸어' 집주인 남세희(이민기)가 한집에 살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 블랙
OCN 드라마 '블랙'은 죽음을 지키는 저승사자(블랙)와 죽음을 볼 수 있는 여자 인간(하람)이 천계의 룰을 어기고 사람의 생명을 구하고자 고군분투하는 생사예측 미스터리 드라마로 송승헌은 블랙을, 고아라는 하람을 연기합니다.
# 안단테
KBS 드라마 '안단테'는 도시 아이 시경(카이)이 수상한 시골의 한 고등학교로 전학가면서 난생 처음 겪는 기묘한 체험들을 통해 진정한 삶과 사랑의 의미를 깨우치게 되는 청춘감성 회생 드라마입니다.
# 역류
MBC 드라마 '역류'는 120부작 아침드라마로, 사랑하는 사람과 필요한 사람이 엇갈린 인물들이 복수와 욕망을 위해 벌이는 위태로운 싸움을 그립니다. 이재황, 서도영, 김해인 등의 배우들이 출연합니다.
이 중 가장 기대되는 드라마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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