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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연기한 사람이 모두 같은 배우라고?

조회수 2017. 10. 4. 13:0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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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박소현
출처: SBS
SBS 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현빈 여동생으로 등장한 그녀.
출처: 킹콩엔터테인먼트
MBC 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는 박민우의 파트너로 활약했고요.
출처: OCN
OCN 드라마 '동네의 영웅'에서는 박시후와의 키스신이 화제가 될 만큼 좋은 케미를 뽐냈습니다.
영화 '보통사람'에서는 사연 많은 여자 지숙으로 등장했습니다.
출처: JTBC
JTBC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에서는 김희선의 조력자로 활약했고요.
출처: 제이와이드컴퍼니
최윤소는 영화 '은장도'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드라마 '시크릿가든', '웃어라 동해야', '무사 백동수', '제3병원', '은희'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죠.
꾸준히 작품 활동을 했지만 이름을 알리기가 어려웠습니다.
운 좋게 흥행한 작품들을 많이 찍었어요. 그거에 비해 인지도는 낮은 편이에요. 그때 '난 여기까지인가' '난 안 되나'라는 생각을 했어요.
출처: 최윤소SNS
하지만 이번 드라마에서 악행의 중심에 서 있는 캐릭터를 표현하면서 배우로서 다채로운 모습을 많이 보여줬습니다.
'이름 없는 여자'는 연기 갈증을 풀 수 있었던 작품입니다.
이런 그녀가 가장 듣고 싶었던 말이 뭘까요?
이번 작품을 보고 JTBC '품위있는 그녀' 속 저의 모습을 떠올리지 못 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두 캐릭터를 연기한 사람이 같은 배우야?'라는 말이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출처: 최윤소SNS
지금까지 작품에는 짧게 짧게 출연했지만 이제 슬슬 빛을 보기 시작하는 그녀. 더 많은 작품에서 볼 수 있기를 기다려볼게요!
배우는 사랑을 받는 직업이 아니라 사랑을 갈망하는 직업인 것 같아요. 앞으로 더 많은 모습을 보여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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