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 당일치기로 갈만한 곳

조회수 2017. 10. 1. 16:57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BY. MAXIM 장소윤
긴 추석 연휴, 아직도 뭐할지 못 정하거나 시간이 없어서 멀리 못 가는 분들이 계실 텐데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교통카드 한 장만 있으면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는 지하철 여행지!
출처: 서울숲 페이스북
#서울숲
뉴욕에 센트럴파크가 있다면 서울에는 서울숲이 있습니다. 서울숲은 문화예술공원, 체험학습원, 생태숲, 습지생태원 4가지의 특색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자연을 만끽할 수 있죠.
출처: 서울숲 페이스북
또한 한강을 마주하고 있어서 한강변을 따라 자전거를 타거나 산책을 할 수도 있습니다.
출처: 서울숲 페이스북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곳은 곤충식물원인데요. 평소 보기 어려운 열대 식물과 100여 종의 다양한 나비와 곤충을 눈앞에서 볼 수 있죠. 또 다른 인기 코스는 꽃사슴 등 동물이 있는 생태숲입니다. 옹기종이 모여 휴식을 취하는 꽃사슴을 보고 싶다면 서울숲으로 고고!
#오이도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바다로 꼽히는 오이도. '까마귀의 귀'를 닮은 형상으로 오이도라는 이름으로 불리기 시작했는데 일제강점기 이전에는 육지에서 4km 정도 떨어진 섬이었죠. 일제강점기 시대에 갯벌을 염전으로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육지와 연결되었습니다.
오이로의 랜드마크는 빨간 등대인데요. 주변에는 황새 바윗길, 함상전망대, 생태 문화 유적 학습관 등 볼거리도 많습니다.
출처: 시흥시청 페이스북
싱싱한 회와 바지락이 듬뿍 담긴 칼국수가 별미인데요. 물이 빠지는 시간엔 갯벌에서 조개잡기도 할 수 있습니다. 또 오이도와 대부도를 이어주는 시화방조제는 드라이브 코스로도 제격입니다.
출처: 월미도 홈페이지
#월미도
지하철을 타고 당일치기 여행지로 좋은 1호선 인천역. 역 주변엔 다양한 볼거리들이 근접해있는데 그중 가장 으뜸가는 장소는 서해를 조망할 수 있는 월미도입니다.
출처: 월미도 홈페이지
입구 초입에 들어서면 맛있는 길거리 음식과 재미난 입담을 자랑하는 디스코팡팡이 있죠. 바이킹도 월미도의 명물이죠. 굳이 놀이기구를 타지 않고 보고만 있어서 재미가 쏠쏠합니다.
출처: 월미도 홈페이지
월미도에서는 신선하고 맛있는 해산물도 먹을 수 있습니다.
주변에는 차이나타운, 자유공원, 공월동 동화마을, 신포시장 등이 있어 볼거리도 풍부하죠.
출처: 호수공원 홈페이지
#호수공원
일산 호수공원은 계절에 상관없이 언제 찾아도 예쁜 풍경을 보여주는 곳입니다. 또한 다양한 생물이 살고 있어 아이들 체험학습하기에도 좋은 곳이죠.
출처: 호수공원 홈페이지
볼거리가 풍부한 호수 공원에서는 하루 종일 있어도 지겹지가 않습니다. 3호선을 타고 정발산역에서 하차한 후 5분만 걸으면 호수공원이 보입니다. 접근성도 좋죠?
출처: 호수공원 홈페이지
호숫가를 따라 7.5km의 산책로와 완만한 S자 코스 및 일직선 코스로 공원 내 일주 순환 체제를 갖춘 4.7km의 자전거 전용도로가 마련되어 있으니 자전거 타는 재미도 느길 수 있죠. 자전거를 대여하는 곳이 공원 밖에 있으므로 미리 빌려서 들어가야 합니다!
지금까지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는 서울 근교 여행지를 알아봤는데요.
추석 연휴가 기니 여유롭게 나들이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