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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리부터 나탈리 포트만까지, 멀티플레이어 영화인

조회수 2017. 9. 23. 21:5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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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장소윤
최근 영화감독과 배우가 서로의 영역을 넘나들고 있는데요. 배우와 감독의 경계가 점점 허물어지며 영화 팬들은 색다른 즐거움을 얻고 있죠. 연기, 연출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종횡무진인 영화인은 누굴까요?
출처: 영화 '여배우는 오늘도' 스틸컷
#문소리
문소리가 연출, 각본, 주연까지 도맡은 영화 '여배우는 오늘도'가 최근 개봉했죠. '여배우는 오늘도'는 '문소리 3부작'이라 불리는 그녀의 단편 '여배우' '여배우는 오늘도' '최고의 감독'을 모아 장편으로 완성한 프로젝트인데요.
출처: 영화 '여배우는 오늘도' 스틸컷
세 작품 모두 공개 당시 부산국제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를 넘어 로카르노국제영화제 등 해외로까지 초청되며 호평을 얻었습니다.
출처: 영화 '여배우는 오늘도' 스틸컷
카메라 뒤 여배우 문소리의 현실을 웃프게 담아낸 이 영화. 그녀의 센스를 만끽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꼭 보고 싶습니다!
출처: 영화 '사랑과 어둠의 이야기' 스틸컷
#나탈리 포트만
'레옹'으로 데뷔한 이우 '클로저' '브이 포 벤데타' '블랙 스완' 등에 출연한 나탈리 포트만이 '사랑과 어둠의 이야기'에서 감독과 각본, 주연을 모두 맡았죠.
출처: 영화 '사랑과 어둠의 이야기' 스틸컷
나탈리 포트만은 '이브' '뉴욕 아이 러브 유'의 단편 연출을 맡으며 감독으로서의 커리어를 쌓아왔습니다. '사랑과 어둠의 이야기'에서도 감독으로서의 센스를 뽐냈는데요. 감독으로서 그녀의 다음 작품이 기대됩니다!
출처: 영화 '나홀로휴가' 스틸컷
#조재현
배우 조재현의 감독 데뷔작은 '나 홀로 휴가' 입니다. 조재현이 직접 각본을 쓰고 연출했는데요.
출처: 영화 '나홀로휴가' 스틸컷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첫선을 보인 뒤 올해 4월 이탈리아 우디네에서 열린 제18회 우디네극동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기도 했죠.
출처: 영화 '한강블루스' 스틸컷
#봉만대
봉만대 감독은 영화감독이자 방송, 라디오 DJ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출처: 영화 '한강블루스' 스틸컷
봉만대 감독은 그동안 카메오나 우정 출연으로 몇몇 영화에 등장했는데요. 그러다 2013년 '아티스트 봉만대'를 통해 연출 겸 주연 연기를 직접 맡아 화제가 되었죠. 작년에는 '한강블루스'에서 노숙자 그룹의 리더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죠.
출처: 영화 '복숭아 나무' 스틸컷
#구혜선
연기, 연출, 그림 등 여러 분야에서 능력을 마음껏 뽐내는 구혜선. 그녀는 2008년 단편 '유쾌한 도우미'로 연출 데뷔를 치렀습니다. 연출뿐만 아니라 편집, 미술, 작곡, 각본까지 그녀 홀로 도맡아 했다고 하는데요.
출처: 영화 '복숭아 나무' 스틸컷
이어 2012년에는 조승우, 남상미, 류덕환 주연의 영화 '복숭아나무'의 기획, 연출 등을 맡아 감독으로서의 면모를 보였습니다. 따끈따끈한 신작 소식도 있네요. 구혜선은 얼마 전 양동근, 서현진과 함께 단편 '미스터리 핑크'의 촬영을 마쳤죠. 호러, 멜로, 스릴러가 섞인 복합장르물이라는 이 영화! 벌써부터 그 내용이 궁금해집니다.
출처: 영화 '똥파리' 스틸컷
#양익준
'똥파리'를 연출한 양익준 감독은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영화 '계춘할망'에서 비중 있는 역할을 맡아 연출만큼 연기자로서도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출처: 영화 '똥파리' 스틸컷
장률 감독의 신작 '춘몽'에서는 양익준, 박정범, 윤종빈 감독이 함께 주연을 맡아 활약했죠. 최근 개봉한 '시인의 사랑'에서는 시인 역을 맡았다고 하는데요. 어떤 연기를 보였을지 정말 기대되네요!
지금까지 배우와 감독의 경계를 뛰어넘는 영화인을 소개했는데요.
앞으로 이들이 어떤 작품에서 활약할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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