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미널마인드 요원 어록 모음.zip
조회수 2017. 9. 16. 14:17 수정
BY. MAXIM 박소현
오감을 자극하는 짜릿한 수사담으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고 있는 tvN '크리미널마인드'.
NCI 요원들이 전하는 메시지로 긴 여운을 새기고 있습니다. 팀원들은 하나의 사건에서도 저마다 다른 신념을 보여주며 극적인 전개를 이끌고 있죠. 이에 그들의 성격을 체감할 수 있는 대사들을 꼽아봤습니다.
# 손현주 "추후 모든 책임은 제가 집니다. 대기 하세요"
NCI를 이끄는 팀장 강기형은 말수가 많지 않지만 상황에 꼭 필요한 촌철살인의 대사를 하죠.
그 사태를 말없이 지켜보던 강기형은 "추후 모든 책임은 제가 집니다. 대기 하세요"라는 말로 모든 상황을 정리했죠. NCI의 팀장다운 아우라를 실감케 했습니다.
# 이준기 "내가 꼭 반드시 그 새끼 잡아준다!"
NCI 김현준 요원하면 무엇보다 투철한 정의감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사건을 접할 때마다 피해자의 편에 서서 자신의 일처럼 분노하고 범인을 잡기 위해 혼신을 다하고 있죠.
김현준은 3회에서 연쇄 살인마 리퍼(김원해 분)의 손에 부모님을 잃은 소년을 진심을 다해 위로했고 차갑게 닫혀 있던 소년의 마음을 열어냈습니다.
# 문채원 "애처럼 굴지 말고 냉정하게 행동해요"
하선우는 극악무도한 사건을 대하면서도 눈 하나 깜짝 않고 평정심을 유지하는 NCI의 대표 이성파 요원입니다.
# 유선 "그럼! 말씀만 해주세요!"
키보드 위를 날듯이 움직이는 나나황의 손은 열 요원 부럽지 않을 정도로 믿음직스럽습니다. 팀원들이 말만 하면 정보를 쏙쏙 뽑아내는 그녀의 정보 수집력은 볼수록 감탄이 나올 정도죠.
"그럼! 말씀만 해주세요!"라고 말하며 사건에 관한 것이라면 무엇이든지 찾아내겠다는 강한 의지가 엿보인 대사가 가장 기억에 남는군요.
# 이선빈 "저도 꼭 팀장님처럼 훌륭한 프로파일러가 되겠습니다!"
NCI의 미디어 담당 요원 유민영은 프로파일러 재목으로 두각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7회 여성 연쇄 납치 살인사건에서 강기형은 "좋은 프로파일링 이었다. 자네의 판단력과 용기가 없었다면 피해자는 살해당했을 거다"며 말했고 유민영은 "저도 꼭 팀장님처럼 훌륭한 프로파일러가 되겠다"고 씩씩하게 화답했죠.
# 고윤 "제 IQ는 187이고 1분당 2백 개의 영어단어를 외울 수 있죠. 맞아요. 전 천재예요"
NCI 최연소 천재 요원인 이한은 머리 쓰는 일에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지만 사회성만큼은 어린 아이처럼 미숙해서 주변을 싸하게 만들기 일쑤였습니다.
1회에서 이한은 피해자 가족이 어린 나이에 박사가 된 것에 의아함을 품자 "제 IQ는 187이고, 1분당 2백 개의 영어단어를 외울 수 있죠. 맞아요. 전 천재예요."라며 천연덕스럽게 대꾸했죠.
'크리미널마인드', 앞으로 어떻게 전개가 될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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