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라는 말이 부끄럽다는 한 여배우

조회수 2017. 9. 13. 16: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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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박소현
8살 때 MBC '뽀뽀뽀'로 활동을 시작한 배우 김윤혜.
그녀는 어린이합창단 출신이었습니다.
출처: 김윤혜SNS
그러다 어릴 때 광고를 찍고 '보그걸'로 12살 때 정식 데뷔를 하게 됐죠.
출처: 이매진아시아
연기 데뷔작으로만 쳐도 벌써 데뷔 11년 차입니다.
출처: 김윤혜SNS
아주 많은 작품에 출연한 것은 아니지만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왔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배우'라고 불리는 게 부끄럽다고 합니다.
연기는 하면 할수록 힘들고 어렵고 걱정도 많아요. 근데 묘하게 재밌는 게 있더라고요.
많은 작품을 했지만 시청자들에게 아직 제 모습을 제대로 못 보여준 것 같아요. 작품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하려고 하니까 쉬지 않게 되는 것 같네요. 제 입으로 당당하게 배우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출처: 래몽래인, 화이브라더스, 신씨네
김윤혜는 강렬한 액션 연기부터 일상적인 내용의 가벼운 역할까지 해보고 싶은 게 많다고 합니다. 꾸준히 성장하고 싶다고 해요.
열심히 한 작품씩 하면서 보여드리면서 50대, 60대까지 꾸준히 성장을 하고 싶어요. 그래야 '직업이 뭐예요?'라고 물었을 때 '배우'라고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직은 배우라고 말하기가 부끄럽네요.
출처: 스튜디오인빅투스
그녀는 백성현, 임지연 등이 출연하는 사전제작드라마 '모히또' 촬영을 하면서 바쁘게 보내고 있습니다.
그녀와 나눈 자세한 이야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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