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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가 즐거웠던 적이 한 번도 없다는 한 배우

조회수 2017. 9. 3. 13:1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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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박소현
신인 여배우들에게 기회가 주어졌던 공개오디션이었고, 그걸 통해 데뷔를 한 거죠.
그녀와 이야기를 나누다가 들은 충격적인 한 마디가 있습니다.
연기를 하면서 즐거웠던 시기가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연기가 즐겁다는 생각을 많이 못 했던 것 같아요. 나보다 더 절박한 사람들이 많은 걸 알아서 정말 죄송하지만, 매번 즐길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아무것도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덜컥 배우가 되어 버렸고, 주연 배우가 가지고 있을 내공들이 없는 상황에서 시작한 거라 더 그랬을 것 같아요.
그녀는 계속 본인에게 집중하면서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출처: 킹콩엔터테인먼트
책을 읽거나 산책하기도 했고 끊임없이 본인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고민했습니다.
이번 '쌈, 마이웨이'에서도 그녀는 걱정이 하나 있었는데요.
바로 박서준과의 키스신이 너무 화제가 된 것입니다.
관심이 많았던 만큼 부담도 컸나 봐요.
대본 안에서 같이 의논하면서 최선의 신을 만들어내기 위해서 노력한 결과물입니다. 근데 그게 너무 많이 회자가 되니까 작품에 누가 될 것 같아서 걱정도 했죠.
그래도 이엘리야가 표현한 박혜란은 정말 최고였어요.
그녀와 나눈 자세한 이야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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