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한 방법으로 그림그리는 작가들

조회수 2017. 8. 29. 10:0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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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MAXIM 박건
중요부위로 그림을 그리는 작가
호주 출신 팀 패치는 자신의 거대한(?) 심벌로 그림을 그리는 작가입니다. 손으로 붙잡고 그린다고 하네요. 팀의 말에 의하면 붓을 따로 들고 다닐 필요가 없어서, 편하다고 하네요. 본인의 작가명을 "Pricasso"라고 지은 팀은 바탕을 칠할때는, 그것으로 칠할 때는 상당히 힘이 들기 때문에 엉덩이를 사용해 그림을 그린다고 해요. 그의 그림은 예술적 가치는 크게 인정받지는 못하는 편이지만, 그래도 다양한 성인쇼 등에 등장해 짭짤한 수입을 벌어다 준다고 합니다.
토하며 그림을 그리는 화가
밀레 브라운은 염색된 우유를 마신 뒤 그것을 토하며 추상미술을 그리는 작가입니다. 그녀는 이런 역류법을 이용해 이제 상당히 능숙하게(?) 그림을 그릴 수 있다고 하네요. 저는 별로 사고 싶지 않지만, 밀레의 작품은 그래도 몇백만 원에 판매된다고 합니다. 아래 영상을 보면 그녀가 어떻게 작업을 하는지 보실 수 있습니다.
출처: https://youtu.be/naQPxXNyRWc
농구공으로 그림을 그리는 작가
중국 출신 홍이 작가가 그린 야오밍 그림은 농구공으로 그린 작품입니다. 최근에 은퇴한 야오밍을 기리기 위해 농구공으로 그리는 게 의미 있다고 생각해서 만든 작품이라고 하네요. 역시 명필은 붓을 가리지 않는다를 이럴 때 쓰는 말이 아닐까요?
출처: http://www.amusingplanet.com/2011/12/paintings-made-with-human-blood-by.html
피와 오줌으로 그림을 그리는 작가
비니시우스 케사다는 브라질 출신 길거리 예술가입니다. 그리고 비니시우스는 쇼킹한 소재로 그림을 그리는 것을 즐겼다고 하네요. 지난 시리즈 '피오줌 블루스'에 비니시우스가 사용한 소재는 말 그대로 피와 오줌이었습니다. 소재는 꺼림칙할 수 있어도, 비니시우스가 위에 그린 게이샤의 그림은 정말 멋지긴 하네요.
출처: http://www.euronews.com/2011/10/26/under-watercolour-paintings-making-a-splash
물속에서 그림을 그리는 작가들
우크라이나 출신의 몇 명의 작가들은 물속에 들어가 작품을완성하였습니다. 스쿠버 장비를 착용하고 40분 동안 그린 그림치고 정말 아릅답네요. 물속에서 그림을 그리는 과정은 물 밖에서 그리는 과정과 크게 다를 바가 없다고 하네요. (허세인가?) 차이점은 물이 묻지 않도록 캔버스에 방수 코팅을 입히고 작업을 해야한다고 해요.
가슴을 그림을 그리는 작가
미국 출신 작가 키라 앤 바라제기는 그녀의 커다란 가슴을 붓으로 사용해 그림을 그리는 작가입니다. 그녀가 그린 그림을 그리는 방식은 독창적이긴 해도, 그녀의 그림이 특별한 것은 아닌 것 같네요. 키라가 그림을 그리는 방식은, 유화를 그녀의 가슴에 바른 후 캔버스에 문지르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런 방식으로 여러 가지 색을 섞어 반복적으로 문지르며 그림을 완성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의외로 키라의 그림은 e-bay에서 수백만 원의 가격을 형성하며 굉장히 잘팔린다고 하네요. 개취 존중해드립니다.
출처: http://www.metro.co.uk/weird/147128-tongue-artist-has-a-fresh-lick-of-paint#ixzz1mIOGjUvs
혓바닥으로 그림을 그리는 작가.
유명해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또 하나의 작가입니다. Ani K는 바로 붓이 아닌 혓바닥을 사용해 그림을 그린다고 하네요. 놀랍지 않게, 그는 혀를 사용해 그림을 그리며 잦은 두통과 지병을 앓았다고 하네요. 하지만 지금은 어느 정도 먼역이 되어서 활발하게 작품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출처: http://www.trendhunter.com/trends/chris-trueman
죽은 개미를 사용해 그림을 그리는 작가
크리스 트루맨은 위에 "총을 가진 사나이"를 그리기 위해200,000명의 작은 친구들을 사용해 그림을 그렸습니다. 바로 개미입니다. 크리스에 의하면 작품을 위해 개미를 죽이는 작업은 끔찍했다고 하네요. 아무튼 이 대학살로 그린 초상화의 가격은 3,500만 원에 판매되었다고 하니 나쁜 조건은 아닌 것 같네요.
출처: http://news.sky.com/home/uk-news/article/15252415
사람의 유골을 사용해 그림을 그린 작가
많은 작가는 자신의 지인이나 가족을 기리기 위해 그림을그려주곤 합니다. 하지만 그들의 세상에 남기고 간 유골을 가지고 그림을 그리는 작가는 흔하지 않을 것 같네요. 위에 그림은 발 톰슨이 자신의 의뢰인이 남편의 죽음을 기리기 위해 그의 유골을 사용해 그린 그림입니다. 제 3자가 보기에는 무서울 수는 있으나, 먼저 떠나간 사람을 기리기는 좋은 방법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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