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이 갓세븐에게(feat.JJ프로젝트)
조회수 2017. 8. 27. 13:00 수정
BY. MAXIM 박소현
2012년 5월 데뷔곡 '바운스'를 발표한 이후 5년 만에 다시 JJ프로젝트로 팬들 앞에 서게 된 갓세븐 진영과 JB.
유닛으로 나오는 게 싫지는 않았지만 '맞는 길인가'에 대해서 이야기를 많이 해봤어요. 갓세븐에 도움이 되는 방향이라면 하겠다고 마음을 먹었죠.
자나 깨나 멤버들 생각이죠?
갓세븐의 해외 활동도 많았을텐데, JJ프로젝트는 언제 앨범을 다 만들었냐고요?
스케줄 틈틈이 했어요. 밤에 작업실에 가서 작업하기도 하고 한국에 있는 시간에는 작업을 열심히 하려고 했거든요.
진영과 JB만 유닛으로 나가면 다른 멤버들이 질투할 수도 있었을 텐데....
멤버들의 반응이 궁금해져 물어봤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유닛을 나가는 줄 몰랐어요. 나머지 멤버들이 정말 자기 일처럼 기뻐해 줬거든요. 다른 멤버들은 유닛활동이 당연하다는 듯이 좋아해 줬어요. 마크는 방향성에 대해서 같이 고민을 했죠.
"아무래도 갓세븐 멤버들은 JJ프로젝트의 오랜 팬인 것 같네요. (웃음)"
이런 팀워크, 정말 보기 좋습니다.
진영과 JB 외에 유닛으로 나오면 좋을 것 같은 멤버는 누구일까요?
진영은 마크와 잭슨과 함께 랩을 하고 싶다고 해요.
JB는 영재랑 발라드를 하고 싶다고 합니다. 작년 투어에서 둘이서 발라드 무대를 한 적이 있는데 굉장히 잘 맞았다고 해요.
JJ프로젝트와 맥심이 나눈 자세한 이야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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