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윤이 14년 무명생활을 버틸 수 있었던 비결

조회수 2017. 8. 4. 13: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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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박소현
최근에 종영한 KBS 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 백설희 역을 맡았던 배우 송하윤.
송하윤이라는 이름은 낯설지도 모르지만 김별이라는 이름은 '어 익숙한데?'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출처: JYP엔터테인먼트
2012년 방영한 SBS 드라마 '유령'과 2014년 영화 '제보자'를 통해 연기자로 주목 받았고 2015년 MBC '내 딸, 금사월'에서 포텐을 터뜨렸죠.
출처: KBS
최근 종영한 KBS 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 백설희를 연기하면서 '송하윤'이라는 이름 세 글자를 시청자들에게 완벽하게 각인시켰습니다.
출처: JYP엔터테인먼트
이는 긴 시간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쌓아온 연기력이 뒷받침됐기에 가능한 결과였죠. 오늘은 그녀가 들려준 '송하윤 어록'을 가져와봤습니다.
출처: KBS
그녀는 이번 작품에 대해 "한 작품을 끝낸 게 아니라 32살 송하윤의 시간 같아요"라고 표현했습니다.
운동화를 신고 다니는 캐릭터를 많이 선택했어요. 외형적으로 이쁘고 꾸미는 것에 그렇게 흥미를 못 가져요. 그 역할에 몰입하면 그것만큼 가장 예쁜 모습은 없는 것 같아요.
출처: JYP엔터테인먼트
"인생이 다사다난한 캐릭터를 만나는 건 천운이라고 생각해요. 그걸 만났기 때문에 많은 감정을 쏟고 아파서 더 단단해진 설희가 있었던 것 같네요"
출처: KBS
그녀는 지금까지 걸어온 행보가 마음에 든다고 했습니다. 함께 광고를 찍었던 현빈은 이미 톱스타 반열에 올라있는데, 그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거나 한 적은 없었다고 해요.
각자 자기만의 박자가 있다고 생각해요. 누구에게나 기회가 같이 오는 건 아니까요.
그녀가 힘들었던 시절에 받은 조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무엇일까요?
"곽도원 배우가 "의식하지 말고 인식하라"고 조언해준 게 가장 기억에 남아요"
출처: KBS
그 외에도 14년 무명생활이 깨닫게 해줬다는 송하윤 어록이 많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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