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로코에서 '키스 장인' 수식어가 붙은 한 배우
조회수 2017. 7. 28. 13:00 수정
BY. MAXIM 박소현
지난 2008년 '난 네게 반했어'로 데뷔한 지창욱은 '웃어라 동해야'(2010), '무사 백동수'(2011), '다섯 손가락'(2012), '기황후'(2013), '힐러'(2014), '더 케이투'(2016), '조작된 도시'(2016) 등을 통해 차곡차곡 필모그래피를 쌓아왔죠.
지창욱은 '수상한 파트'에서 노지욱 역을 맡아 그동안 볼 수 없는 새로운 매력을 선사했는데요. 데뷔 후 처음 도전하는 로맨틱 코미디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였죠.
생각보다 부끄럽고 쑥스러운 것 같아요. 키스신, 멜로 장면 자체도 하나의 연기입니다. 최대한 예뻐 보여야 하고 어색함이 없어야 해요. 잘 나와서 그런 수식어가 붙은 것 같네요.
겸손하기도 하죠? 섬세한 감정도 잘 표현해서 믿고 보는 로코 장인으로 우뚝 섰습니다.
데뷔한 지는 오래됐지만 로코 도전이 늦었습니다. 그 이유가 뭐냐고요?
별생각 없이 다른 작품들을 하다 보니 늦었어요. '액션을 많이 해야지'하면서 액션만 했던 건 아닙니다.
그는 이번 작품으로 로코에 완전 흥미를 붙였다고 합니다.
바로 차기작으로 그를 만났으면 하지만 아쉽게도 그는 8월 14일 입대를 앞두고 있습니다.
군대를 다녀와서는 진한 멜로도 보여주고 싶다고 하네요. 몸 건강하게 군 복무를 마치고 오기를 우리 모두 기다리고 있을게요!
지창욱과 나눈 자세한 이야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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