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과 홍준표'가 될 뻔한 한 싱어송라이터
조회수 2017. 7. 7. 12:40 수정
BY. MAXIM 박소현
직접 곡을 쓰고 편곡도 하고 노래도 부르고 앨범 자켓도 만들 줄 안다는 한 싱어송라이터.
오늘은 활동명을 짓다가 벌어진 에피소드를 가지고 왔습니다.
작사, 작곡, 편곡, 노래에는 소질이 있었지만...
그는 활동하기 위해 본인 이름을 짓는 데 한계를 느낍니다.
그는 활동하기 위해 본인 이름을 짓는 데 한계를 느낍니다.
그래서 친구들의 도움을 구하기로 마음먹었죠.
거기서 조언을 구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단톡방에서 오고 간 내용들을 1boon 독자들에게만 공개합니다!
#오글주의 #병맛주의 #당황스러움주의
#오글주의 #병맛주의 #당황스러움주의
처음 시작은 순조로운 듯 보였습니다.
친구의 데뷔명을 지어주기 위해 영감까지 얻고!!
친구의 데뷔명을 지어주기 위해 영감까지 얻고!!
아...뭐가 잘못되어 가고 있음이 느껴지시죠?
모니터 넘어까지 당황스러움이 전달되는군요.
모니터 넘어까지 당황스러움이 전달되는군요.
하다 하다 이제는 '문재인과 홍준표'까지 나옵니다.
정치계 데뷔하는 줄.
정치계 데뷔하는 줄.
거참...자기일이 아니라고 신중하면서 위트있는 친구들이네요. (응?)
결국, 어떤 이름을 채택했느냐고요?
제대로 된 조언을 좀 해 달라고!!!
화를 내자 그 친구가 급히 지어낸 말에서 결국 이름을 얻었다고 합니다. 유레카!
화를 내자 그 친구가 급히 지어낸 말에서 결국 이름을 얻었다고 합니다. 유레카!
이래서 탄생한 이름이 조언입니다.
굉장한 많은 뜻을 담고 있을 줄 알았는데 이런 거였다니...
굉장한 많은 뜻을 담고 있을 줄 알았는데 이런 거였다니...
조언은 이번 앨범을 내기까지 7년 정도가 걸렸다고 합니다.
그만큼 애정을 담은 거겠죠?
그만큼 애정을 담은 거겠죠?
조언과 맥심이 나눈 자세한 이야기는!!
떠오르는 차세대 싱어송라이터의 속내를 볼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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