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IM KOREA

여러 재능을 가진 스타들이 있습니다. 재능을 감춰두기만 하는 게 아니라 능력을 마음껏 살려 제2의 인생을 사는 스타를 소개합니다.

이민호는 드라마 '꽃보다 남자'와 '상속자들'의 성공 이후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여기에 매 작품 OST에 참여하며 팬들에게 노래도 들려줬는데요.

그런 이민호가 또 다른 재능을 선보였는데요. 분야는 바로
다큐멘터리 프리젠터였습니다. 그는 국내 최초로 자연 다큐멘터리 프리젠터 역할을 맡아 DMZ 지역에도 들어갔다고 하는데요. 무엇보다 이민호는 다큐멘터리 프리젠터에 도전하며 개런티 없이 촬영했다고 합니다.

지숙은 레이보우로 데뷔한 이래 개인 블로그를 전문적으로 운영했습니다. 이에 가수 아이비에 이어 두 번째로 연예인 파워블로거에 등극했는데요.

그는 2015년을 빛낸 블로거에도 선정되는가 하면 구독자 수만 17만 명에 누적 방문자 수는 900만 명일 정도로 각광받았습니다. 무엇보다 지숙은 캘리그래피, 네일아트, 전자기기 부품 조립 등 탁월한 손재주를 통해 블로그 방문객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김기수는 과거 '개그콘서트'에서 댄서 킴 캐릭터로 유명세를 얻었으나 이후 악성 루머로 곤혹을 겪었죠. 이에 김기수는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분야를 찾았습니다. 바로 메이크업인데요! 여자만 화장하나? 이제는 남자도 가꿉니다. '맨스뷰티'라고 부르죠!

특히 그는 젠더리스 메이크업 콘텐츠를 만들며 신선함을 선사했고 팬덤을 확보했는데요. 여기에 김기수는 DJ 기수로 활동하며 DJ로서 영역을 넓혔습니다. 위기를 기회로 바꾼 김기수의 도전 정신, 아주 칭찬해요~

현재 방송 중인 드라마 '귓속말'의 신스틸러 조달환.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그의
특별한 재능은 탁구입니다. 과거 전국 오픈 탁구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을 정도로 탁구에 조예가 깊다는데요.

글쓰기에도 관심이 많아 온라인에 에세이를 연재하는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뽐내고 있죠. 캘리그래피도 잘한다고 하네요. 영화 '공모자들', '춘몽', '보통사람'을 비롯해 드라마 '천명', '마녀 보감' 등의 타이틀 캘리그래피를 모두 조달환이 작업했다고 합니다.

'드림하이', '해를 품은 달', '별에서 온 그대' 등의 드라마를 연달아 히트시키며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한 김수현. 잘생긴 데다 연기까지 잘하는 그. 하지만 연기에만 재능이 있는 건
아닙니다.

그는 지난해 프로 볼링 선발대회에 당당하게 응시해 화제를 모았는데요. 특히 김수현의 노력을 인정한 볼링협회 측에서 특별회원 자격을 제시했으나 김수현이 이를 거절하고 당당하게 프로 선발에 응시했죠.

자신의 재능을 살려 과감한 도전을 한 스타들, 앞으로도 멋진 모습 기대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