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별명을 가진 스타 9
조회수 2017. 3. 6. 17:17 수정
BY. MAXIM 장소윤
독특한 별명으로 눈에 띄는 스타가 있죠? 연예인에게 별명이란, 단순한 수식어 그 이상인데요. 별명은 대중들에게 효과적으로 이름을 알리는 수단이 되기도 합니다. 특별한 별명을 가진 스타, 누구일까요?
비와이는 엄지손가락, 짬뽕오징어 등 다양한 별명을 가지고 있는데요. 엄지손가락을 닮아서 별명이 '엄지손가락'인데요. 사람이 엄지손가락을 닮았다니...
그런데..정말 닮았네요. ㅋㅋ 스웩 넘치는 비와이의 별명은 '엄지손가락' 이었습니다! 정말 독특하죠?
시크릿의 전효성은 멤버들 사이에서 '잇몸소녀'로 통합니다. 웃을 때 시원스럽게 드러나는 잇몸 때문이죠.
잇몸이 드러나는 환한 웃음 덕분에 더 사랑스럽죠?
포미닛의 현아는 현란한 골반 댄스로 유명한 만큼 '황금골반'이라는 애칭을 갖고 있습니다. 솔로곡 'Change'에서 선보인 섹시하고 파워풀한 댄스는 현아만의 트레이드 마크죠!
많은 스타들이 골반댄스에 도전했으나, 현아의 '황금골반' 타이틀을 뺏어 가지는 못했습니다. 역시 현아!
'꿀벅지' 유이도 빼 놓을 수 없죠. 애프터스쿨에 막 들어와 무명에 가까운 시절, 유이는 팝스타 비욘세를 떠올리게 하는 그녀의 탄탄한 허벅지 라인으로 이름을 알렸는데요.
유이 이후에도 '꿀벅지'를 수식어로 얻은 스타들이 있지만, 원조를 뛰어넘을 순 없습니다!
정가은도 송혜교와 닮은 외모에 모델 출신다운 늘씬한 몸매 덕에 '8등신 송혜교'로 얼굴을 알렸습니다.
정가은이 언급될 때마다 송혜교도 같이 언급되곤 했는데요. 정가은은 한 방송에서 "별칭 때문에 악플에 시달리고 송혜교 소속사에서 전화가 오기도 했다. 그래서 '우리도 정가은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싶다'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로 유명한 조권의 별명 '깝권', 단어 그대로 까불대는 행동에서 기인한 별명입니다.
조권은 또 추석특집으로 방송된 MBC '아이돌 육상 선수권대회'에서 두드러진 활약으로 '깝사인볼트'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죠. 이정도면 '깝'으로는 조권을 따라갈 수 없겠죠?
유재석 하면 떠오르는 수식어는 '유느님', '국민 MC', '메뚜기' 등이 있죠. 그중 유느님은 유재석과 하느님을 합친 말로 예능계의 하느님이라는 뜻인데요.
1991년 데뷔 후 철저한 자기 관리로 그 흔한 구설에 휘말리는 법 없이 정상에서 인기를 누린 그에게 딱 맞는 별명이죠?
제시카는 차가워 보이는 외모 덕분에 '얼음공주'라는 별명을 가졌는데요. 무표정할 때는 말년병장 포스까지 난다고 해서 '식병장'이라고도 불렸죠.
뿐만 아니라 제시카는 말투까지 단답형이라 더욱 차가운 느낌을 자아냅니다. 하지만 별명과는 다르게 마음은 따뜻하다구요. >.<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의 별명은 '융프로디테'입니다. 윤아의 '융'과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의 '프로디테'를 합한 것인데요.
멤버 8명 중 당당히 센터를 차지한 그의 청순한 외모는 언제나 변함이 없습니다.
스타의 이미지와 딱 들어맞는 별명이죠?
여러분의 최애 스타의 별명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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