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뜨는 대세 배우들의 공통점은?
조회수 2017. 2. 23. 21:12 수정
BY. MAXIM 장소윤
최근 연예계는 그야말로 모델 출신 배우들의 전성시대입니다. 우월한 신체 조건에 뛰어난 연기력까지 겸비한 모델 출신 배우, 누굴까요?
최근 개봉한 영화 '싱글라이더'에서 이병헌의 아내로 나오는 공효진은 중학교 3학년 때 호주로 유학을 떠났다 귀국한 뒤 모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수많은 작품에서 독보적인 연기력을 과시했죠. 로코물에 최적화된 공효진은 러블리한 공효진이라는 뜻의 '공블리'라는 별명도 얻었습니다.
연예인들의 연예인으로 불리는 배우 정우성도 모델 출신이었군요.
1994년 영화 '구미호'로 데뷔해 영화 '비트'와 '태양은 없다' 등을 통해 끊임없이 연기 변신을 해왔는데요. 이제는 자타공인 충무로 대표 배우가 됐습니다.
최근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은 김민희도 모델 출신 배우입니다.
잡지 모델로 화려하게 연예계에 데뷔한 김민희는 당시 톡톡 튀는 신선함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죠. 그러다 1999년 KBS2 '학교2'를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과거에는 연기력 논란도 있었지만, 이제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배우가 되었습니다.
배두나는 1998년 압구정 거리에서 패션모델로 길거리 캐스팅된 후 연예계와 인연을 맺었습니다.
연기를 시작한 후 독특한 매력을 가진 연기파 배우로 인정받고 있죠.
신비로운 눈빛과 천진난만한 웃음을 지닌 배우 강동원도 모델 출신 배우입니다.
시원시원한 기럭지에 소멸할 듯 작은 얼굴로 이기적인 비율을 자랑하는 강동원은 세계적인 패션쇼의 메인 모델에 오를 정도로 업계에서 높은 위치에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는 영화계에 발을 들인 후 많은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았죠!
에릭과 열애 중인 배우 나혜미도 170cm의 큰 키에 늘씬한 몸매를 소유한 모델 출신 배우입니다.
나혜미는 '쎄씨' '보그' 등 패션지와 각종 CF 모델로 활약했죠. 그러던 중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으로 배우로 데뷔, MBC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정일우를 막무가내로 짝사랑하는 여고생 역으로 얼굴을 알렸죠.
나혜미는 오는 5월 방송을 앞둔 SBS 새 월화드라마 '조선엽기연애사-엽기적인 그녀'에 출연 예정이라고 합니다. 에릭과의 열애로 세간의 주목을 받는 상황에서 그녀는 어떤 연기를 보여줄까요?
비주얼이면 비주얼! 연기면 연기! 앞으로도 멋진 모습의 모델 출신 배우들, 많이 만날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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