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선수부터 레이싱걸까지, 스타 데뷔 전 이색 직업 9

조회수 2017. 2. 12. 15:3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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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박소현
연예인의 꿈을 가진다고 해서 모두가 스타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뷔하기 전 독특한 직업을 가졌던 연예인들도 많죠.
오늘은 그들의 과거 이색 직업을 보아봤습니다.
출처: MAXIM KOREA
# 송중기
'태양의 후예'로 완전 대세 배우가 된 송중기. 그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때까지 빙판 위의 왕자, 쇼트트랙 선수로 활약했습니다. 송중기는 전국 체전에도 세 번 출전하며 국가대표로 촉망받았습니다. 하지만 부상으로 인해 쇼트트랙을 포기할 수밖에 없죠. 그 후 송중기는 성실하게 성균관대학교에서 학업을 마쳤고, 재학 당시에도 훈훈한 외모로 유명했었습니다.
출처: KBS
# 소지섭
소간지 소지섭의 떡 벌어진 어깨는 어릴 때 수영을 하며 만든 결과물입니다. 고등학교 3학년 때 수영부 주장으로 대회에 출전, 동메달을 목에 걸기도 했죠. 과거 한국 랭킹 3위를 할 만큼 좋은 수영 실력을 가진 선수였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 때 모델로 캐스팅돼 운동을 그만두게 되자, 그를 가르치던 코치진이 무척 아쉬워했다고 해요.
출처: 신민아SNS
# 신민아
배우 신민아 역시 육상선수 출신입니다. MBC '아랑사또전' 제작발표회에서 신민아는 "초등학교 때 딱 한 번 육상 대회에 나갔다. 지금 100m를 뛰면 15초는 나올 것 같다"며 녹슬지 않은 달리기 실력을 과시하기도 했죠.
출처: 제이에스픽쳐스
# 윤현민
이 분의 데뷔 전 직업은 익숙할 수도 있습니다. 그는 배우로 활동하기 전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에서 프로 야구 선수로 활약했죠.
출처: KBS미디어
# 윤상현
윤상현은 한 여대 앞에서 분식집을 했습니다. 여대생의 마음을 제대로 훔쳤을 것 같죠? 하루 매상으로 월세를 낼 정도로 장사가 잘됐다고 해요. 한 방송을 통해 윤상현은 "분식집 운영 1년 만에 아파트를 마련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출처: 이든나인
# 원빈
원빈은 공고를 나와 자동차 정비 공장에 취직해 카센터 사장이 되는 게 꿈이었다고 해요. 원빈은 고향인 강원도 시내의 카센터에서 자동차 정비공 일을 했습니다. 연예인의 꿈을 가지게 된 후 원빈은 부모님을 설득해 연예계에 데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출처: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 허각
이분의 데뷔 전 직업 역시 유명합니다. '슈퍼스타K' 출연 당시 많은 이슈가 됐었죠. 한강공원에 있는 화장실 환풍기는 그가 대부분 달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환풍기 수리공에서 134만 명의 경쟁을 뚫고 오디션 프로그램의 우승을 차지한 그. 최근 발매한 '혼자, 한잔' 노래도 참 좋더라고요.
출처: 폴라리스
# 오윤아
오윤아는 데뷔 전 레이싱 모델을 했었다고 해요. 2004년 배우로 데뷔해 뛰어난 연기력을 바탕으로 없어서는 안 되는 여배우로 등극했습니다.
출처: 제이와이드컴퍼니
# 김태리
영화 '아가씨'로 떠오르는 신예가 된 김태리는 데뷔 전 많은 아르바이트를 했었습니다. 패스트푸드점, 편의점 등에서 아르바이트한 경험이 있죠. 그녀는 마트에서 두유를 팔다가 사진을 하는 카페 사장님이 "자신의 가게에 일하지 않겠냐"는 제의를 받고 카페에서도 일을 했다고 해요.
꿈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한 덕분에 지금의 스타들이 있는 거겠죠? 앞으로도 더 멋진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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