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말리는 연예인 직업병

조회수 2017. 2. 6. 18:3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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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장소윤
누구에게나 직업병이 있게 마련이죠? 드라마, 영화, 개그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는 스타들 역시 각양각색의 직업병이 있다고 하는데요. 스타의 직업병, 무엇이 있을까요?
출처: KBS2
먼저 아나운서의 직업병부터 살펴볼까요? 아나운서의 직업병 중 하나는 바로 '바른 단어만 사용해야 한다'는 압박감이라고 하는데요. 박은영 아나운서는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맞춤법을 지적하는 직업병이 있다'고 털어놨습니다.
출처: KBS2
계속된 맞춤법 지적에 서운함을 느끼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 번 길들여진 습관이 어디 쉽게 고쳐지나요. ㅜㅜ
프로그램 진행자들에게도 직업병이 있다고 합니다.
MC의 직업병은 뭘까요?
출처: KBS2
국민 MC 유재석은 어디서든 진행하려는 버릇이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밥 먹을 때도 "자 고르도록 하겠습니다. 뭘 드실지!"라고 말하는 거죠.
출처: KBS2
워낙 말을 많이 하다 보니 집에 가면 탈진한다고 하네요. 국민 MC도 직업병 때문에 고충이 있네요. ㅜㅜ
가수들 역시 독특한 직업병이 있다고 합니다
아이돌 가수의 직업 특성상, 격렬한 춤을 춰야 할 때가 많은데요. 이 때문에 통증을 달고 산다고 합니다.
출처: 니콜 SNS
니콜은 목을 확 돌리는 안무를 하다가 갑자기 '뚜두두둑' 소리가 나서 깜짝 놀랐다고 해요.
특히 높은 구두 때문에 고충이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해요.
출처: 효린 SNS
씨스타 효린은 "힐을 신고 허벅지 근육으로 버텨야 하니까 뮤직비디오 촬영 땐 군무 신을 하루 종일 찍는데 다리에 힘이 풀려서 자꾸 픽픽 쓰러지는 거예요"라고 고백했죠. 맴찢..ㅜㅜ
출처: 효린 SNS
티아라 효민도 하이힐 때문에 발톱이 사선 모양으로 자란다고 하네요.
출처: 태연 SNS
소녀시대 태연은 좀 특별한 직업병이 있다는데요. 자면서도 소녀시대 홍보를 한다고 합니다.
출처: 수영 SNS
소녀시대 수영이 과거 한 방송에 나와 "옛날에 새로운 곡이 나왔던 적이 있었어요. 그 안무가 손을 이렇게 하면서 추는 건데 태연이가 자다가 갑자기 '네네~ 이번 춤은 세일러문을 표현해내는 것이죠~? 이렇게 해주세요~'라며 잠꼬대를 하는 거예요"라고 폭로했습니다.
꿈속에서도 소녀시대 홍보를 하는 태연! 진정한 프로 정신이네요.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 스타의 직업병. 시청자와 팬들에게 웃음과 재미를 주기 위한 스타들의 노력이 엿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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