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발병 유발하는 여자 연예인
조회수 2017. 1. 13. 19:30 수정
BY. MAXIM 장소윤
찬바람이 부는 겨울에도 연예계에 불고 있는 단발 열풍!
청순함을 상징하는 긴 머리에서 귀여운 단발로 변신해 미모가 업그레드된 스타가 있습니다. 짧은 머리가 신의 한 수가 된 스타를 소개합니다!
이성경은 MBC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한얼체대 역도부의 기대주이자 운동밖에 모르는 역도선수 김복주 역할을 맡았는데요.
그동안 작품 속에서 도도하고 세련된 도시녀 역할을 주로 한 그는 이번 작품에서 '천생 운동선수' 역할을 맡아 길었던 머리를 짧게 잘랐습니다.
앞머리는 처피뱅으로 잘라 상큼 발랄한 분위기를 살렸죠! 으앙 귀여워! >.<
박은빈 역시 드라마를 위해 생애 첫 단발을 했는데요. 사실 단발로 자르기가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
"작가님이 원하셨던 머리는 '아멜리에'였으나 '늙은 추사랑'이 돼버렸다" (박은빈)
무슨 소리! 단발로 자르니까 과즙 소녀로 변신했는데요!
아이돌 계에서 '단발머리' 하면 이 분을 따라올 자가 없습니다!
그룹 AOA의 메인 보컬 초아입니다. 초아는 데뷔 초 긴 금발 헤어스타일을 고수했었는데요.
2014년 '짧은 치마'로 활동하며 단발머리로 변신한 초아! 기존의 섹시함에 귀여운 매력을 더해 데뷔 2년 만에 전성기를 맞았습니다.
가요계에 초아가 있다면 영화계에는 단발병을 유발하게 하는 배우 고준희가 있죠.
고준희가 단발로 자른 건 신의 한 수라는 말이 있죠. 긴 생머리였을 때와는 확 달라졌어요. 도시적인 느낌이죠.
개그우먼 박미선이 고준희의 단발을 보고 헤어스타일을 바꾸기도 했죠!
음원차트를 휩쓰는 단발 여신도 있습니다.
태연은 디지털 음원 'rain'과 함께 돌연 짧은 단발로 변신! 소녀 같은 모습으로 돌아와 화제가 됐습니다. 사실 태연이 단발머리 소녀로 변신한 게 의도했던 건 아니었다고 하죠.
"집에서 또 셀프 염색을 하다가 망했어요. 그래서 뭐 어떡해요. 답이 없어서 그냥 겸사겸사 새로운 스타일도 도전해볼 겸 잘랐습니다" (태연)
그래도 태연의 변신은 대성공! 태연 머리 따라 하기가 유행될 정도였습니다.
그래도 태연의 변신은 대성공! 태연 머리 따라 하기가 유행될 정도였습니다.
자신에게 꼭 맞는 옷이 있듯이 자신에게 어울리는 헤어스타일로 전성기를 누리는 스타들!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변신할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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