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 가는 신인 여배우 5
조회수 2016. 10. 16. 09:00 수정
BY. MAXIM 장소윤
올해 유독 눈길이 가는 신인 배우들이 눈에 띈다.
신비로운 마스크에 연기까지 잘하는 신인 여배우, 누굴까?
영화나 드라마를 보다 보면
'어? 이 배우 뜰 것 같다'하는 순간이 있다.
'제69회 칸 국제 영화제' 라인업 발표와 함께 시선을 붙드는 신선한 얼굴이 있었다. 박찬욱 감독의 손을 잡고 칸으로 간 신예 김태리다.
그녀는 '아가씨'에 출연하기 위해 1,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하녀 역에 캐스팅된 충무로의 유망주다.
그녀는 신비로운 분위기와 가녀린 소녀 이미지를 가졌다. 연기력 마저 훌륭해 가장 기대되는 신예 여배우 중 한 명!
정우성과 이정재가 의기투합해 설립한 아티스트 컴퍼니가 영입한 첫 신인 배우, 이시아.
이시아는 tvN 드라마 '시그널'에서 조진웅의 첫사랑 원경 역을 맡아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배우다.
이정재와 정우성의 든든한 지원사격으로 여러 드라마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리고 있다. 현재는 '별난가족'에서 강단이 역으로 사랑받고 있다!
영화 '봄' '간신' '그놈이다'에 출연한 충무로의 샛별 이유영. 지난해 각종 영화제의 신인상을 휩쓸며 '괴물 신인'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신인상을 6개나 탄 그녀는 누구보다도 빠르게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
올해는 홍상수 감독의 18번째 신작, 김주혁과 함께 주연을 맡은 영화가 곧 개봉할 예정이다.
아역에서 주목받는 신예 스타로 급부상 중인 안서현 역시 충무로의 기대주다!
13살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봉준호 감독의 영화 '옥자'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되며 할리우드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신은수는 영화 '가려진 시간'에서 강동원의 상대역을 맡았다. 15살의 신예 배우로 30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돼 화제를 낳았다!
최근에는 SBS '푸른 바다의 전설'에 캐스팅되며 데뷔와 동시에 화려한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김유정, 김소현, 김새론의 뒤를 이을 수 있을까?
앞으로가 더 궁금한 신인 여배우의 활약,
기대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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