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트? 아니 한복이 대세지
조회수 2016. 10. 13. 10:00 수정
By. MAXIM 박소현
인', KBS '구르미 그린 달빛' 등 사극에서 활약하고 있는 스타들의 한복입은 모습
을 모아왔다.
요즘 대세는 사극이다.
SBS '달의 연
'남자는 수트발'이란 말이 무색할 만큼 '한복발'을 받고 있는 남자 연예인들, 누
가 있을까?
KBS '구르미 그린 달빛' 이영 세자 역을 맡은 박보검. 고운 한복 자태로 일명 '만찢남'(만화를 찢고 나온 남자)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드라마 촬영 때문에 APAN 시상식에 참여하지 못해 영상으로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특히나 '구르미 그린 달빛' 속 대사를 패러디해 웃음을 줬는데.
"'응답하라 1988'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좋은 작품, 연기로 보답하겠다. 불허한다. 내 상이다"
나도 그럼 한마디 할래.
"'구르미 그린 달빛'의 종영을 불허한다"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조선판 키다리 아저씨로 활약하고 있는 진영. 그도 한복이 잘 어울리는 스타다.
박보검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진영이 나오는 부분은 정말이지 짠내나서 못 보겠어.
SBS '달의 연인'에서 8황자로 열연하고 있는 강하늘. 그동안 그는 영화 '스물'과 '쎄시봉'으로 밝고 활기찬 청춘을 연기했었다.
드라마 '미생'에서는 완벽한 스펙을 자랑하는 차갑고 도도한 엘리트 청년, '상속자들'에서는 전교회장 엄친아로 등장하기도 했다.
강하늘의 변신도 무죄, 어쩜 한복도 이렇게 잘 어울릴까.
송중기가 한복이 잘 어울린다는 사실은 공공연하다. KBS '성균관 스캔들'과 '뿌리깊은나무'에서 그 자태를 자랑했다.
제복도 잘 어울리지만 송중기씨, 다음 작품 한복 입고 한 번 더 해주시죠.
'사극'하면 유아인, '유아인'하면 사극이다.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육룡이 나르샤', '장옥정, 사랑에 살다', 영화 '사도' 등의 작품에서 다양한 한복을 소화해냈다.
한복이 잘어울리는 스타에서 유아인을 뺀다고?
어이가 없네.
어이가 없네.
현재는 지원하지 않는 기능입니다.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