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냐? 아이돌도 아프다
조회수 2016. 10. 6. 14:48 수정
By. MAXIM 박소현
요.
알죠?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맘 아픈 명언도 이제는 쓸 수가 없게 됐습니다. 사랑스러
운 아이돌 건강에 적신호가 켜져서 하나, 둘 활동을 중단하게 됐으니까
최근 '두둠칫'으로 컴백해 활발하게 활동을 시작한 크레용팝 소율. 공황장애로 인해 팀에서 중도하차했습니다.
소율 소속사는 "원인 모를 두통과 호흡곤란 증세를 호소해 왔으며, 뮤직비디오 촬영 중에도 같은 증세를 보이며 앨범을 준비해 왔다"고 전했습니다.
소율의 회복을 우선으로 하며 크레용팝은 4인이서 활동하고 있죠.
여자친구 소속사 쏘스뮤직은 "엄지가 건강상의 이유로 일시적으로 팀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는 소식을 전했죠.
최근 다리 통증을 호소하던 엄지는 자세한 검진을 받았고, 좌측 대퇴부 봉공근 염좌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여자친구는 엄지를 제외한 5인 체제로 활동합니다.
방탄소년단 랩몬스터 역시 부상을 당해 무대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지난달 29일 정규 2집 컴백을 위해 새로운 안무 연습에 집중하던 중 랩몬스터는 사고를 당했는데요.
통증을 느껴 바로 정형외과를 찾았고 "다리에 무리를 줄 수 있는 행동을 자제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아서 현재 휴식 중입니다.
지난달 오마이걸 진이는 심각한 다이어트로 인해 거식증 증세에 시달린다며 잠정 휴식을 정했습니다.
데뷔 후부터 거식증 증세를 보여 병원을 찾아 진료 및 치료를 받았지만, 상태가 호전되지 않았던 것입니다.
에이프릴 현주는 지난 5월부터 호흡 장애와 두통으로 인해 활동을 중단한 상태.
현주는 "휴식을 취하며 잘 지내고 있다. 항상 말하지만 건강이 최고다. 아프지 말자 모두들"이라는 내용의 자필 편지를 공개하기도 했죠.
아이돌들의 건강 이상 소식이 안타까울 따름.
우리 1boon 독자들도 자나 깨나 건강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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