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고, X싸고, ★들의 다이나믹 쇼케이스

조회수 2016. 9. 20. 20:34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By. MAXIM 박소현
신곡을 발표하거나, 데뷔 무대를 가지는 쇼케이스.
눈물을 보이거나 대화 도중 화장실을 간 가수들이 있어, 그 사연들을
모아봤습니다.
출처: 울림엔터테인먼트
19일 열린 인피니트 컴백 쇼케이스. 타이틀곡 '태풍'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성규가 뜬금 고백을 하게 됩니다.
"지금 제 몸속에 태풍이 휘몰아치고 있다"
오빠...설마 DDong?
출처: 울림엔터테인먼트
당시 성규가 불러줄 '태풍'의 한 소절에 맞춰 호야가 춤을 추려고 대기하고 있던 상황. 성규는 노래를 부르면서 행사장을 재빠르게 뛰쳐나갔습니다.
출처: 울림엔터테인먼트
숱한 쇼케이스를 가봤지만, 주인공이 도중에 화장실을 간 이런 사랑스러운 장면은 또 처음 봅니다. 멤버들에게 "나 진짜 가야한다"고 계속 말했다네요.
출처: 울림엔터테인먼트
잠시 후 돌아온 성규는 "리허설을 하면서 물을 너무 많이 마셨다. 긴장을 너무 많이 해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는데요. 이런 인간미 넘치는 아이돌을 봤나요?
출처: 울림엔터테인먼트
태풍을 한 차례 몰아내고 와서는, 정말 멋진 '태풍' 무대를 보여줬습니다. 역시 인피니트.
12일 데뷔 쇼케이스를 가진 김주나.
이날 그녀는 무려 세 번이나 오열했는데요.
어머, 무슨일이래니?
출처: 뮤직K
'존경하는 사람이 누구입니까?'라는 질문에 그녀는 처음 울었습니다. '뭐야 이게 울 일이야?', 대답을 들으면 이해가 갑니다.
출처: 김주나SNS
"가요계에 큰 혹을 그은 큰이모님, 조미미 선배님을 굉장히 닮고 싶다. 이모님이 건강하셔서 데뷔 무대를 봐주셨더라면 더 기뻤을 텐데"
출처: 뮤직K
'프로듀스101'로 인연을 맺은 브아걸 제아, 유닛그룹 '화려강산' 멤버들이 깜짝 방문했는데요. 여기에 감격해서 또 눈물을 보인 그녀.
출처: 뮤직K
김주나는 지난해 데뷔도 하기 전에 한 차례 큰 화제의 중심에 섰었죠. 배우 김수현이 그의 이복동생인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인데요.
출처: 김수현, 김주나SNS
당시 김주나는 이로 인해 여러 차례 입방아에 오르내렸고, "김수현으로 언론 플레이를 하려는 것이냐"는 오해를 받기도 했습니다.
출처: 김주나SNS
쇼케이스에서도 김수현에 대한 질문이 안 나올 수 없었죠. 김주나는 또 오열. 아마 김수현에 대한 미안함이 컸기 때문 아닐까요?
출처: 온스타일
온스타일 '채널 AOA'에서 멤버 지민과 설현이 안중근 의사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고 "긴또깡(김두한)"이라고 말해 논란이 된 사건, 다 아시죠?
출처: 온스타일
하필 AOA 컴백을 앞두고 일어난 일이라, 당시 쇼케이스는 사과하러 온 자리 같았습니다.
출처: FNC
멤버들은 연신 고개숙여 사과했고, 결국 울음바다가 됐죠. 밝고 희망차게 시작하는 보통의 쇼케이스와는 많이 달랐습니다.
재미로 모아 본 쇼케이스 일화들. 또 다이나믹한 일들이 일어나면 가지고 올게요.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