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IM KOREA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W. W를 보내면서,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았던 타임슬립 드라마를 모아왔습니다.

이 중 당신의 인생 드라마가 있나요?

현실 세계의 오연주(한효주)가 우연히 웹툰 W 속으로 빨려 들어가면서 시작된 이야기.

다양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결말을 1도 예측할 수 없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주인공 강철(이종석)과 벌이는 풋풋한 로맨스는 덤입니다. 개인적으로 뺨 때린 후 진행한 키스신이 참 좋더군요.

'만찢남(만화를 찢고 나온 남자)'라는 수식어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이종석입니다. 강철대표, 가지마.

SBS '달의 연인'은 현대에 살고 있는 아이유가 고려 시대로 떨어지면서 황자들과 벌이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이준기와 강하늘 혼자 연기하는 드라마'라는 평을 듣고 있죠. 이유는 보시면 알게 될 겁니다.

여주인공 아이유의 발연기 논란으로 나름 이름을 알리고 있습니다. 색다른 드라마 홍보 방법이죠.

"이제한 형사님, 듣고 계십니까?"

이제훈을 더욱 대세의 반열에 올린 드라마죠.

'시그널'을 집필한 김은희 작가는 MBC 무한도전 '무한상사'에서 또 한 번 그 능력을 보여줬죠. 역시, 믿고 보는 김은희 작가.

무전기를 통해 과거와 현재가 이어지고, 사건을 해결한다는 독특한 내용의 드라마였지만, '시그널 폐인'을 양산할 만큼 사랑을 받았습니다.

비를 통해 조선에 떨어진 고3 단비(김슬기)와 조선의 왕 이도(윤두준)의 판타지 로맨스 '퐁당퐁당 러브'

웹드라마였지만, 젊은 층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죠. 윤두준과 김슬기의 케미가 최고였습니다.

혹여나 김슬기가 현실로 돌아가 버릴까 조마조마하면서 본 드라마죠. 숨어있는 '퐁당퐁당 러브' 팬들 다 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