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랭이들, 오빠 패션위크 왔어!
조회수 2016. 10. 29. 14:00 수정
문수권 컬렉션의 백스테이지에서 발견한 숨은 키워드는 '90년대'와 '절친들'이었다.
#몰입상
#절친상
에디터 마음대로 #마리스타어워즈
#꽃미소상 #절친상 을 거머쥔 스타들은 과연 누굴까요?
#꽃미소상
젝스키스 강성훈
90년대를 사랑하는 권문수 디자이너의 이번 시즌 쇼에 강성훈이 등장했어요. “노랭이들, 오빠 왔어!”라고 말해주듯 그는 시종일관 카메라를 향해 꽃미소를 보내주었다죠.
오랜만의 쇼 나들이에 설레는 마음을 담아 셀피를 남기기도 했는데, 핑크색 머리까지 잘 어울리다니 누가 그를 30대 후반이라 볼 수 있겠어요!
(fest. #역시_남자는_핑크_퍼지)
#몰입상
이상민
룰라 팬으로 소문난 권문수 디자이너를 응원하기 위해, 지난 시즌의 ‘오빠 오빠!’ 프린트가 새겨진 니트와 수트를 입고 이상민이 프론트로를 찾았어요.
그리고 모든 룩을 유심히 지켜보며 권문수 디자이너에 대항 애정을 드러냈어요. 너무 훈훈한 우리 원조 오빠들.
#절친상
소녀시대 효연 & 씨스타 보라 & 주우재
문수권 쇼에서 만난 동갑내기 효연과 보라. 그녀들이 쇼 중간에 환호성과 박수를 보낸 이가 있었으니, 바로 런웨이에 선 주우재가 그 주인공!
두 사람의 뜨거운 응원을 받은 주우재는 결국 워킹 도중 웃음이 터졌어요.
백스테이지에서 다시 만난 절친들은 이 에피소드를 되새기며 또 한번 박장대소했다는 후문.
워킹하면서 그만 웃고 싶다며 #소리지른애들 이라는 애정어린 해시태그를 남기는 주우재를 마지막으로 이들의 우정이 앞으로도 영원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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