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가에 스며든 파스텔 컬러
조회수 2019. 12. 24. 12:00 수정
파스텔컬러로 물든 눈가, 유니콘의 날개가 연상되는 아이래시 등 색다른 터치를 가미한 몽환적인 메이크업.
이번 겨울,
메이크업 트렌드는
바로 '파스텔 컬러'인데요!
홀리데이 시즌이라고 해서
강렬하고 화사한
스모키 메이크업만 추구할 이유는 없어요!
동화 속 주인공을
꿈꿔본 적이 있다면
사랑스러울 뿐만 아니라 환상적인
무드를 더해 꿈속을 거니는 듯
화사한 파스텔 메이크업에
주목해보세요.
2019 F/W 쇼장 역시
로맨틱한 룩으로 가득했는데요,
특히 머리부터 발끝까지
꽃으로 휘감아 런웨이를 화원으로 만든
로다테의 쇼를 살펴보세요.
뿌리부터 촘촘하게
웨이브를 만든 머리에
나비와 꽃 장식을 달고,
퍼프 소매 드레스를 입은 모델은
동화 속 주인공을 연상시켰죠.
RODARTE
1 아워글래스 앰비언트 블러쉬. #디퓨즈드 히트, 4.2g, 5만3천원. 2 릴리바이레드 글리터 존. #버블 로지 썬더, 12.5g, 1만5천원.
여기에 눈두덩이와 입술에
핑크와 레드 글리터로
포인트를 준 메이크업으로
로맨틱하면서도 매혹적인 분위기를 주네요!
MICHAEL KORS
LEONARD
시에로코스메틱 폴른 블러셔. #청순함 Up 라벤더, 8g, 1만6천원.
제니하우스 에어핏 아티스트 섀도우. #코랄 밤비, 2g, 1만4천원.
좀 더 가벼운 메이크업을
연출하고 싶다면
눈매에만 포인트를 준
레오나드와 마이클 코어스 쇼를
주목해보세요.
마이클 코어스의 쇼는
히피가 연상되는
풍성한 헤어스타일에
아이홀은 라벤더 컬러를 덧발라
몽환적인 눈매를 완성했고,
레오나드는 비슷한 계열의 컬러
두 가지를 눈머리와 눈꼬리에 터치해
색다른 분위기를 선보였어요 :)
AIGNER
치크와 아이메이크업을 연결하듯이
컬러를 부각시킨
아이그너의 메이크업 룩도 인상 깊죠?
관자놀이부터 광대뼈 안쪽까지
핑크 파스텔 톤 블러셔를
넓게 펴 바르고
아이홀까지 연결해 수줍은 얼굴을 표현했어요.
파티의 히로인이 되는
방법은 한 끗 차이!
파스텔 컬러와
심플한 포인트를 더한 룩으로
꿈속의 여신 같은
분위기를 연출해보세요.
겨울철
건조해진 모발 관리는 필수죠!
헤어 관리법 기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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