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하태, 핫 써머를 위한 선글라스 트렌드
사계절 가릴 것 없이 유용하게 쓰이는 선글라스.
‘여름 = 선글라스’ 라는 패션 공식은
말할 것도 없죠!
특히 이번 시즌에는 고유의 독창성이나
시즌 테마를 담아낸 다양한 선글라스가 눈에 띄는데요!
얼굴의 반은 족히 덮는 오버사이즈부터
테두리를 크리스털로 장식한 디자인,
눈동자조차 다 가려지지 않을 정도로
작은 형태에 이르기까지.
평소에 끼고 다닐 제품을 찾는다면
자신의 얼굴형을 생각해 잘 맞는 것을 고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 아시죠?
에디터가 꼼꼼하게
고른 6가지 선글라스까지 공개합니다!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여름과 겨울을 타지 않습니다.
전방위로 활용 가능한 액세서리 선글라스.
그럼에도 ‘여름 = 선글라스’라는
패션계 대표 공식은 여전히 유효합니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이번 시즌에는 유수의 하우스
브랜드에서 다양한 선글라스를 출시했습니다.
눈여겨볼 부분은 하나같이 브랜드 고유의 독창성이나
시즌 테마를 담아내는 데 집중했다는 점인데요.
런웨이 위에서야 독특한 디자인이 가장 빛을 발하지만,
평소에 끼고 다닐 제품을 찾는다면
형태나 소재에 따른 특징을 세심하게 분석하고,
자신의 얼굴형을 생각해 잘 맞는 것을 고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답니다!
소개할 여섯 개의 선글라스는
이러한 기준에 초점을 맞춰
꼼꼼히 고른 것이니 믿고 봐도 좋아요><
GEOMETRIC SHAPED
VALENTINO GARAVANI
레트로 무드의 선글라스로
렌즈나 프레임의 색보다는
기하학적 형태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얼굴형에 따라 템플(다리)부분을 조절할 수 있도록
유연한 소재를 사용한 것이 장점이지만,
고무로 된 코 받침이 없어 코가 높지 않을 경우
다소 불편하게 느낄 수 있어요.
COLOR FRAMED
SALVATORE FERRAGAMO
싱그러운 초록색 프레임이 돋보이는 선글라스.
두꺼운 테가 견고한 인상을 주어
캐주얼한 차림보다는 포멀한 룩에 더 잘 어울려요.
템플의 폭이 넓어 안정감을 주지만,
얼굴 폭이 넓은 사람이라면
장시간 쓸 경우 답답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답니다.
HEART SHAPED
SAINT LAURENT
하트 모양이지만 사랑스럽기보다는
쿨한 매력을 지녔습니다.
독특한 형태가 가장 먼저 눈에 띄지만
차분한 그레이 컬러 렌즈 때문에 베이식한 느낌을 줘요.
프레임과 템플에 금속 소재를 사용해
시원한 것 또한 장점!
COLOR TINTED
GENTLE MONSTER × FENDI
복고풍의 캐츠아이 형태와
빈티지한 호피 패턴의 프레임이 어우러진 선글라스.
가볍고 착용감이 편안한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선명한 틴트 렌즈를 적용해 심플한 옷차림에 포인트를
주기에 좋으며, 콜라보레이션 아이템이라
소장가치가 높답니다.
MIRROR LENSED
CHANEL
미러 렌즈 선글라스는
도시적이고 미래적인 분위기가 특징입니다.
이 제품의 경우 보통의 미러 렌즈와 달리
옐로 톤의 렌즈를 사용해 동양인에게 특히 잘 어울리며,
귀에 거는 부분이 부드러운 소재로 되어 있어
착용감이 편안해요.
OVERSIZED
DIOR
각진 형태의 오버사이즈 선글라스.
프레임을 반투명한 소재로 제작해
사이즈가 큰데도 피부 톤과 어우러져
부담스러운 느낌이 덜합니다.
코 받침이 있어 편안하지만 반원형에 가깝게
곡선을 이루기 때문에
광대뼈가 도드라지는 얼굴형에는 적합하지 않아요!
유행하는 선글라스부터
유형별 선글라스 tip 까지.
나에게 알맞는 선글라스를 골라보자구요!
스타일리시한 액세서리를
마음껏 뽐낼 수 있는 계절 여름.
여름에 해야 훨씬 멋스러운
여름 제철 액세러리도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