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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를 미루지 #마라 , #마라탕 #마라샹궈 맛집리스트

조회수 2019. 2. 28. 1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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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하게 매운 마라에 빠져보자.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 중 하나인

매운 음식 먹기!

출처: www.giphy.com

떡볶이나 닭발 같은

한국적인 매운 맛도 좋지만,

출처: www.giphy.com

가끔은 색다른 매운맛이 먹고싶을 때가 있죠!


그래서 요즘 저는

중국 향신료 마라가 들어간

요리를 자주먹는데요.

알싸하고 톡쏘는 매운맛이

아주 중독적이에요.


심지어 마라중독이라는 말이 생겼을 정도로

계속 생각이 나는 마라요리.

이번 주 마무리는 스트레스 풀리는 매운맛,

마라요리로 해보는게 어떨까요?


에디터가 소개하는 마라맛집!

함께 가봐요!


마라요리는 크게 탕과 볶음으로 나뉘는데요.

더 톡쏘는 매운맛을 원한다면

마라샹궈를 드셔보세요!

중국요리의 거리가 있는 건대 입구에서

제일 유명한 마라샹궈집인 매운향솥은 에디터의 단골맛집!

원하는 재료를 골라 그램 수대로 계산을 하면 바로 요리를 해준답니다.

재료를 입맛에 따라 고를 수 있고 매운맛 조절도 가능해서 매번 다른 마라샹궈를 맛볼 수 있답니다.

마라샹궈를 처음 먹는다면

맵지 않은 요리를 곁들어 먹는 걸 추천해요.


중국식 찹쌀 탕수육 꿔바로우나

세 가지 뿌리채소를 튀겨만든 지삼선이

딱 어울린답니다.


특히 매운향솥은 다채로운 중국요리들이 있어서

요리를 골라 주문하는 재미도 쏠쏠한 곳이에요.

영업시간: 매일 11:30 - 23:30
위치: 서울 광진구 동일로18길 61
문의: 02-6461-0016

가로수길에 있어서 찾아가기 좋은 진스마라.


깔끔한 인테리어와 함께 마라 요리를 즐길 수 있어요. 마라요리 초보자들을 위해 친절히 주문 방법도 써놓았답니다.

다만 재료를 담다 보면

눈이 휘둥그레질 만큼

가격이 올라가니 적당히 담으세요!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위치: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15길 11
문의: 02-545-8766

강남역 유명한 중국요리집 중 하나인 라공방은 언제나 사람들로 북적북적해요.


긴 웨이팅 끝에 마라샹궈와 꿔바로우를 주문했는데요.

세상에나 꿔바로우의 비주얼이 정말 놀라웠답니다.

앞에서 가위로 뚝뚝 잘라주시는

꿔바로우와 마라샹궈의 조화는 정말 찰떡!


칭따오를 함께 곁들이면

천국을 맛볼 수 있어요.

영업시간: 매일 11:00 - 23:00
위치: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4길 6
문의: 02-562-0825

'마라탕 국물까지 먹을 지독한 놈!'

이 중국 내에 험담으로 쓰인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국물을 너무 사랑하는 한국인들은 이런 마라탕 국물도 꿀꺽! 마신다고 해요.

그렇지만 마라탕 국물은 매우 향신료가 많고 자극적이죠.


그래서 추천하는 라화쿵부!

마라탕 국물을 한국인에 맞게

사골국물로 적절한 비율을 맞춰

마라탕 초보들이 입문하기 좋은 곳이에요.

마라샹궈처럼 원하는 재료들을

한껏 골라 계산을 하면 되는데요.


밥을 시켜 밥과 함께 먹어도 좋고

재료를 고를 때 면을 골라서

국수처럼 먹어도 좋아요.

라화쿵부는 육즙이 가득한

만두도 함께 판매하니

마라탕과 함께 먹길 추천해요.


체인점으로 운영되니 가까운 곳에서 즐겨보세요!

영업시간: 매일 00:00 - 24:00
위치: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30길 42
문의: 02-462-7778

우육면으로 유명한 중경소면관.

하지만 저는 우육면이 아닌

다른 메뉴에 빠져버리고 마는데요.

바로바로

마라두부!


기존에 알았던 마파두부와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어요.

얼얼하게 매운 마라맛이 입맛을 더욱 돋우어주고 양도 많아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답니다.


다만 지금은 공사중이니 공사가 끝나고 찾아가보세요!

(혹은 라화쿵부에도 같은 메뉴를 파니 라화쿵부에서 즐겨두 되어요! 속닥속닥)

영업시간: 매일 11:00 - 23:00
위치: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30길 42
문의: 02-462-7712

렇게 바람이 많이 불고 쌀쌀한 날엔

국물이 최고죠!


특히 요즘은 중국식 샤부샤부인 훠궈 집이

눈에 많이 띄어요.

그래서 요즘 제일 핫한

꼬치식 훠궈

'얼땅쟈'를 방문했어요.

이렇게 훠궈 베이스인

국물의 종류를 택하고

꼬치를 고르면 되는데요.

저는 무난하게 

홍탕+토마토탕을 주문했어요.

한 꼬치에 300원 하는 꼬치들과 한 그릇 당 3~4천원 정도 하는 재료들을 골라서

국물에 푹 담가 먹으면 되는 꼬치 훠궈!

하나하나 원하는 만큼 익혀 먹을 수 있고 하나하나 빼먹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다만 홍탕은 마라향이 더욱 강하고 매우니 배탈이 나지 않게 조심하세요!

영업시간: 매일 12:00 - 03:00
위치: 서울 광진구 동일로18길 68
문의: 02-467-2886

내가 이렇게 중국요리를

많이 먹었었나 싶었던 

마라 맛집 리스트!

이번 주말에도 마라와 함께 하겠어요!


매운 요리를 먹다 보면

자연스레 달달한 것이 땡기는데요.


진리의 단짠느매의 루트에 따라

매운것 다음인 단것을 먹어 볼까요?


인스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디저트 카페를 소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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