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 1박2일로 떠나는 파리여행

조회수 2018. 8. 17. 18: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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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로 파리에 다녀 오고 싶다면.
해외 여행을 한 번 쯤 생각해봤다면,
파리는 누구나 꿈꾸는 여행지 중 하나죠.
출처: giphy.com

하지만

파리=비싼 비행편+너무 긴 비행시간

으로 망설이다 결국 포기해버리기 일쑤인데요.

아쉬운 마음을 다독이며 그렇게 누워서 SNS를 보다가...

아니, 왜 어제 만난 친구가 지금 파리에 있는거죠...?


놀란 마음 가다듬고,

친구에게 연락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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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파리를 즐길 수 있는 공간!
레스케이프를 찾았어요!

지금부터 서울 속 파리, 구경해볼까요?

불어의 정관사, ‘Le(르)’와 탈출을 뜻하는 ‘Escape(이스케이프)’를 접목시킨 이름, 레스케이프!


서울 속 파리로 탈출을 꿈꾸는 이들에게 딱인 이름의 이곳은 7월 중순에 오픈한 완.전. 신상 호텔이라는 거!

이미 레스케이프를 정복한 얼리어답터들이 여긴 꼭 가! 라며 추천하는 곳은?


레스토랑!

레스케이프에는 총 5개의 레스토랑과 바가 있는데요.


모두 해외 유명 레스토랑과 협업한 장소들로,

특별한 외식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에요.

쉽게 말해 '맛집' 이라는 거죠!

그중에서도 '라망 시크레'는 샌프란시스코의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인 '퀸스'에서 수셰프로 일했던 손종원 셰프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데요.

메뉴는 런치, 디너 모두 한 가지 코스로 구성되어 있어요. 애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제철 재료로 요리해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죠.


특히 태안에서 공수한 가리비로 만든 ‘가리비 세비체’는  레물라드 소스에 청사과 얼음을 곁들여 아주 독특한 맛을 자랑한다고...!

본식인 최고급 한우에 푸아그라, 트러플 소스를 얹은 ‘비프 아 라 로얄’에 와인까지!


여기가 파리가 아니면 어딘가요?

레스토랑도 레스토랑이지만, 레스케이프에서 어마어마한 인테리어를 빼놓을 수 없어요!


클래식한 인테리어의 객실은 마치 <마리 앙투아네트> 세트장을 연상시키는데요.  전체적으로 화려하고, 고급스럽고, 빈틈이 없는 모습을 하고 있어 매력적인 공간이에요.

사람은 물론, 사랑스런 반려동물과도 하루를 보낼 수 있다는 점!


반려견 동반 객실에는

간식과 편의용품, 장난감이 제공되며, 반려견과 함께 호텔 내 레스토랑에서 한 끼도 즐길 수 있답니다.

레스케이프에선 특히 꽃 세팅이 인상적인데요, 이것마저 대충 준비하지 않았다는 사실!


지방시, 펜디 등과 작업했던  런던 출신의 플라워 디렉터, 토니 마크류(Tony Marklew)의 작품이랍니다♥


로비, 복도, 화장실, 엘리베이터, 레스토랑, 객실 할 것 없이 꽃이 완벽하게 세팅되어 있어 어느 곳으로 핸드폰을 돌려도 작품 같은 사진을 득템할 수 있어요!

레스케이프의 라이브러리 또한 이렇게 고풍스러울 수 없어요.


문학을 사랑하던 귀족의 취향을 반영한 공간으로, 구비되어 있는 1,500권의 책 또한 프랑스에서 공수해 온 서적들이랍니다!

주소 서울시 중구 퇴계로 67
영업시간 런치 11:30~15:00, 디너 18:00~23:00
문의 02-317-4003

인테리어, 레스토랑, 위치까지! 무엇하나 빠지는 게 없는 레스케이프에 당장 예약해야겠어요.

출처: giphy.com

파리에 가는 거니까,

이왕 가는 것 파리지앵 스타일로 꾸미고 가보자구요!


이렇게 입고 파리로 떠나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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