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머리 여인들

조회수 2017. 9. 4. 10:0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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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하면서 때론 에너제틱한 매력을 뽐내는 4명의 빨간 머리 여인들.

요즘은 붉은 계열보다는

애쉬, 노란 계열의 컬러를 선호하는 탓에

길거리를 돌아다녀도 레드 컬러의 헤어가 흔치 않죠.


그렇지만,

헤어 트렌드를 따르지 않고

자신만의 헤어 컬러를 고수하며 

빨간 머리가 자신의 아이텐티티가 된 

여인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매력적인 그녀들을 보고 나면

이제부터는 레드 컬러의 헤어에 한 번 더 눈길이 가게 될 거예요!


비주얼 장인

그레이스 코딩턴

부스스하게 부풀어 오른 빨간 머리가 트레이드 마크인 그레이스 코딩턴. 30여 년 넘게 <보그> 미국판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약하며 미니멀한 블랙 컬러의 스타일링을 즐기는데요. 아마도 자신의 빨간 머리를 더욱 돋보이도록 하기 위해서가 아닐까요?

모델계의 빨간 머리 앤

나탈리 웨스팅

‘모델계의 빨간 머리 앤’이라 불리는 나탈리 웨스팅. 하지만 그녀의 타고난 헤어 컬러는 브라운이라고 해요! 정기적인 헤어 컬러링이 나탈리 웨스팅의 빛나는 헤어 컬러 비결이었어요. 취미인 스케이트 보드를 타고 거리를 거침없이 달리는 모습을 보면 영락없는 말괄량이 아가씨!

빨간 머리와 푸른 눈, 주근깨를 가진 모델

막달레나 야섹

빨간 머리와 푸른 눈, 주근깨는 유전적으로 연관되어 있다는 설이 있죠? 이 세 조건을 모두 갖춘 빨간 머리의 주인공은 모델 막달레나 야섹인데요. 또 다른 빨간 머리 모델인 카렌 엘슨이나 릴리 콜이 영국 소녀 특유의 반항적이고도 경쾌한 에너지를 지녔다면 막달레나 야섹은 폴란드 출신답게 내추럴한 무드와 우아한 애티튜드를 풍기며 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어요. 그녀의 사진 속 분위기만 봐도 예사롭지 않죠?

<앤(ANNE)>의 주인공

에이미베스 맥널티

이보다 더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할 배우가 또 있었을지 의문이 들 정도인 빨간 머리 소녀가 있는데요. 넷플릭스 드라마 <앤(ANNE)>의 주인공 '앤 셜리'역, 에이미베스 맥널티! 마치 원작에서 튀어나온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캐릭터 그 자체인 이 소녀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랑스러움 그 자체네요...!

출처: giphy.com

 빨간머리, 나도 어울릴 수 있을까요?!


다음 중 적어도 두 개 이상 해당된다면 도전해봐도 좋아요!

1 핑크톤의 피부인지


쿨톤, 그중에서도 살짝 분홍빛이 도는 피부를 가진 사람일수록 빨간 머리를 예쁘게 소화할 수 있다는 사실!

2 건강한 모발인지


만약 머리카락이 건조하거나 손상된 상태라면 염색 후 며칠 내로 레드 컬러가 모두 빠져버릴 위험이 있어요! 특히 레드 컬러의 경우 건강한 모발조차 유지하기 쉽지 않은 컬러이니 더욱 주의해야 하죠. 컬러링 후엔 일주일에 한 번씩 모발에 트리트먼트를 듬뿍 해주고, 열을 가하는 것은 최대한 피하도록 하세요!

3 시선 받을 준비가 되어 있는지


린제이 로한의 헤어 아티스트는 이렇게 말했죠. “기억하세요. 빨간 머리는 시퀸 드레스와 같은 존재라는 걸요."


피부가 노랗거나 모발이 손상모라 
빨간 머리에 도전하기엔 아무래도 불가능할 것 같다구요?

하고 싶으면 하면 되죠.
여러분이 세상에 하지 못할 건 하나도 없다는 걸
잊지 마세요!

헤어 컬러를 포함해 
소한 것도 쉽게 도전하기 어려운 사람이라면
조금만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져보면서 
자신감을 키워보는 건 어떨까요?

마리와 함께한 모델 박세라의 리얼 라이프를 보며

남은 주말 동안은 온전히 나만 들여다보는 생활을 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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