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콘 by 마리끌레르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예능 '효리네 민박', '싱글 와이프'.

그리고 가족 예능의 대표 격인 '미운 우리 새끼'와 '슈퍼맨이 돌아왔다' 까지.

 연예인들이 실제로 살고 있는 집을 보여주는 예능들이 인기가 있죠?

국내 스타들의 집은 TV를 통해 많이 봐왔다지만,

할리우드 스타들의 집은 볼 기회가 흔치 않아요...

베일에 쌓여 드러내지 않고 조용한 저택에서 살아갈 것 같은 그들!

할리우드 스타들 중 어린 나이부터 활동해 성인이 되어 집부터 산 아이돌 스타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실제 살고 있는 집을! 알아봤어요+_+

그들이 처음으로 구입한 집, 그리고 지금 살고 있는 집은 어디일지...!(두둔)

제니퍼 로렌스는 슈퍼 스타가 되기 전 산타모니카에 있는 방 2개짜리 집을 10억 원에 구입했어요. 그러다가 <실버 라이닝 플레이북>으로 최연소 아카데미 여우 주연상을 받은 후 출연료가 20배나 올라, 이 집을 남겨놓고 방 5개와 화장실 6개가 있는 95억 원의 비벌리힐스 집으로 이사를 갔다고 하네요. 그야말로 인생 역전!

셀레나 고메즈가 19살이 되던 2012년, L.A. 타자나에 25억을 주고 방 6개짜리 집을 구입했어요. 3년 뒤, 그녀는 집을 40억에 팔고 L.A 히든 힐스의 35억 원 집으로 이사했어요. 당시, 저스틴 비버와 재결합해 몇 달을 저스틴의 집에서 살다시피 하다가 결별한 뒤엔 이 집으로 다시  돌아왔다고 해요.

2012년, 18살 성인이 된 기념으로 L.A. 칼라바사스에 75억 원을 주고 첫 번째 집을 구입한 저스틴비버. 2년 뒤, 이 집을 카다시안 패밀리인 클로에 카다시안에게 83억 원에 팔고 비벌리 힐즈로 이사했어요. 새로운 집에서 밤마다 시끄러운 파티를 열던 그는 이웃들의 등쌀에 못 이겨 몇 차례 더 이사를 다니기도 했다죠?

테일러 스위프트의 첫 집은 모던한 인테리어의 90평형 콘도미니엄이었어요. 당시 스무 살이었던 그녀는 고향이자 컨트리음악의 본고장인 내쉬빌에 있는 이 집을 22억 원에 구입했죠. 현재 테일러는 비벌리 힐즈의 초호화 주택, 뉴욕의 펜트하우스, 로드 아일랜드의 해변가 저택, 내쉬빌의 저택, 이렇게 총 4채, 시가 600억 원이 넘는 집을 소유하고 있다고 하니 어마어마하네요....!(후덜덜)

올해 스무 살인 카일리 제너는 몇 달 전, 첫 집인 L.A. 칼라바사스의 150평 주택을 38억 원에 내놓고 히든 힐스의 70억 원짜리 호화 주택으로 이사했어요. 아마도 그녀의 이름을 건 ‘카일리 립 키트’가 품절 대란 사태를 일으키며 어마 무시하게 팔려서 새 집으로 옮길 수 있었던 것 아닐까요?

이제 궁금증이 조금 풀리셨나요?

하지만 이들이 다가 아니죠. 아직 한참 더 남았다는...

그래서 또 준비했어요!

할리우드의 '아이돌 스타'가 아닌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제니퍼 애니스톤 같은 할리우드 '배우'들은 어디에서 살고 있을까요?

직접 찾아가기엔 넘나 먼 거리(ㅠㅠ)

대신, 집에서 구글 맵으로 찾아가 봤어요.

과연 이들은 어느 정도의 집에 살고 있을지, 

또 다른 할리우드 스타들의 집을 함께 구경하러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