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고의 패션뷰티

긴 장마가 끝났지만 코로나19로

여전히 외출이 한정적인 요즘ㅠㅠ

집에서 보내는 시간 많으시죠?

매일 생활하는 공간이 조금 지겹게 느껴져

변화를 주고 싶을 때가 있는데요,

인테리어가 어렵게 느껴진다면 거창하지 않게

식물 하나만 놓아도 분위기 전환이 가능하답니다 :)

오늘은 집안 곳곳 싱그러운 여름을 만끽할 수 있는

플랜테리어와 공간별 꿀팁을 준비했어요♡

함께 여름을 느껴 볼까요~?!

집안 공간 중 큰 식물을 비치해 두기에

가장 적절한 장소예요~

몬스테라나 피로덴드론 등 잎이 큰 열대식물을 놓아

리조트풍의 바캉스 무드를 더해준다면

TV 시청을 하거나 독서를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신시킬 수 있답니다!  

편안한 패브릭 소파나 암체어만 있다면

호캉스 부럽지 않겠죠 :)

침실은 가장 편안하게 쉬는 공간이기 때문에

자리를 크게 차지하지 않으면서

관리가 쉬운 식물을 추천해요!  

너무 밝지 않고 은은함이 느껴지는 조명과 함께라면

잠이 솔솔 오는 안락하고 따뜻한 느낌의

침실을 완성할 수 있답니다 :)

화분이 부담스럽다면 예쁜 화병에 한 송이 꽃을 꽂아

미니멀하게 연출해도 분위기 환기에 좋을 것 같아요♡

주방에 음식 냄새를 없애고 밝은 기운을 가져다주기에

식물만큼 좋은 것은 없죠^^

주황색이나 노란 계열의 꽃도 함께 더해준다면

입맛이 없는 더운 여름 식욕을 돋우는데도

도움을 줄 거예요♡ 

건강한 식단을 실천하고 있다면 작은 화분에

로즈메리나 바질 등의 허브류를 키우는 걸 추천해요! 

요리할 때 신선한 재료로 바로 사용할 수 있고

은은한 허브향은  더위에 지친 나른한 기운에

활력을 줄 수 있어요~  

식탁 위에 배치한 식물에 보태니컬 패브릭과

자연 소재의 식기를 더하면 내추럴하고

근사한 분위기를 느끼며

맛있는 한 끼를 먹을 수 있겠죠 :)

커피나 차를 즐기는 홈카페족이라면

베란다를 꾸며보세요!

공간이 협소하다면 캠핑의자나

접이식 테이블을 사용해 

인스타 감성 못지않은 공간으로

이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편안한 공간에서 좋아하는 음악과

커피 한 잔으로 운치와

낭만을 즐기는 프로 낭만러가

되어 보는 건 어떨까요♬

가장 개인적인 공간에도 작은 힐링 숲을 꾸밀 수 있는데요, 욕실에 식물을 두면 북유럽 스타일 부럽지 않은 

내추럴한 분위기의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어요!

물 사용이 많은 습한 공간이기 때문에 습기 제거에

도움이 되는 식물을 둔다면 인테리어뿐 아니라

공기 정화까지 일석이조 효과를 볼 수 있답니다 :) 

초록색의 식물로 둘러싸인 욕실에서 반신욕을 즐기며

하루 동안 쌓인 피로를 풀어보세요♧

초록초록한 플랜테리어 재미있게 보셨나요?

최근 코로나19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반려식물이 인기라고 하는데요,

얼마 남지 않은 여름 동안 단조로운 공간에

활기를 넣어주는 식물들로 건강도 지키고

힐링할 수 있는 싱그러운 기운도 느껴보세요♡

<이미지 출처 : Pinter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