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 맛집 7곳

조회수 2019. 10. 1. 17: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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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투어 하기 좋은 계절!

조만간 또 태풍 소식이 있으니 조심하세요! 그리고 다들 비바람을 피해 부지런히 먹어두셔야 해요! 그래서 오늘은 먹거리 볼거리가 풍부한 전남 순천의 인기 맛집 7곳을 모아봤어요!


흥덕식당

전라남도 순천시 풍덕동 884-10

  집밥같이 푸근하고 정겨운 백반 정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기사식당으로도 소문난 곳이니 당연히 맛은 보장되는 곳입니다. 역시 전라남도답게 상다리 휘어지도록 나오는 밑반찬에 감탄이 나올 수밖에 없어요. 백반과 정식도 있지만 좀 더 근사한 메인요리를 즐기고 싶다면 불고기나 불고기 낙지전골을 추천해요! 순천에서는 잔칫날이면 불낙전골이 빠지지 않고 올라오는 음식이라는 거 아시죠?


사일공카페

전남 순천시 조례동 1732-3

  조례호수공원에 제주도 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포토존이 있는 카페입니다. 창 너머로 보이는 귤나무까지 완벽하게 제주도 느낌이 가득해요! 5인 이상의 단체만 이곳에 앉을 수 있고 평소에는 포토존으로 많이 찾는 곳이에요! 인생샷을 남겼으면 커피와 디저트도 즐겨봐야죠! 타르트, 브라우니 등의 디저트에 커피와 주문하면 기본으로 비스킷까지 주신답니다.


팡파르

전남 순천시 영동 65

  순천의 '옥리단길'로 유명한 옥천동! 한옥을 개조해 만든 팡파르는 유럽 가정식을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으로 순천의 핫플레이스인데요. 지금같이 햇살이 좋을 때는 마당에서 식사를 즐기는 것도 좋습니다. 뜨거운 철판 위에서 구워먹는 살치살 스테이크부터 버섯크림뇨끼, 다양한 종류의 파스타까지. 가격도 저렴한 편이어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사이드 메뉴인 토마토 라면은 한 번 맛보면 계속 생각나는 중독성 있는 맛을 자랑합니다.


풍미통닭

전라남도 순천시 장천동 19-16

  한 자리에서 36년 동안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순천의 명물 이색적인 마늘통닭집. 첨가물을 넣지 않은 다진 생마늘을 갓 튀긴 닭 위에 얹어내 통닭의 열로 마늘의 알싸함을 잡아주었는데요. 통닭은 테이블 위에서 먹기 좋게 찢어주는데 후라이드 치킨 특유의 느끼함을 알싸한 마늘로 감싸주어 1인 1닭을 하더라도 물리지 않고 먹을 수 있어요. 마늘기름장과 김치도 함께 나와 다양한 조합으로 즐길 수 있는 것도 또 하나의 매력이랍니다.


금빈회관

전라남도 순천시 장천동 47-8

  순천시청 부근 담양 못지않게 인기가 많은 이곳의 한정식 떡갈비 한 상. 웨이팅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좋은 곳인데요. 갈빗살을 다져 갈비뼈에 붙여낸 방식이 아닌 너비아니처럼 살코기만 넓적하게 다져 구워낸 모습이랍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달짝지근한 양념에 떡갈비 특유의 부드러움까지 맛없을 수가 없는 조합인데요. 거기에 한정식집을 연상케 하는 20여 가지의 푸짐한 밑반찬들까지! 정신 차려보면 밥 한 그릇 뚝딱 비우신 걸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화월당

전라남도 순천시 남내동 76

  1928년부터 오랜 전통을 이어오며 영업을 하고 있는 순천의 노포. 일반 빵집을 생각하고 들어갔다면 당황할 수 있는데요. 왜냐하면, 판매하는 메뉴가 찹쌀떡과 볼카스테라 딱 두 가지이기 때문입니다. 부드러운 카스테라 안에 팥소가 들어있는 볼카스테라와 쫄깃함이 남다른 찹쌀떡은 우유와 함께 먹으면 최고의 궁합을 자랑한답니다.


라이크앤디스라이크

전남 순천시 저전동 95-54

  옥리단길의 아기자기한 인스타 감성을 담당하고 있는 바로 이곳. 제철 과일이 들어간 에이드와 토스트 등의 시즌메뉴도 선보이고 있는데요. 두 가지 종류의 아이스크림에 막대 과자와 시리얼 토핑이 올라간 이곳의 파르페는 알록달록한 색감 덕분에 방문하는 손님마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SNS 업로드를 하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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