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플레이트

I'm in madeleine love~ 마들렌 러브라는 노래도 있는 맛있는 마들렌! 오늘은 마들렌 맛집 6곳을 소개할게요.

  연희동에 위치한 르솔레이는 부드럽고 폭신한 마들렌으로 유명한 곳인데요. 테이블과 음료 메뉴가 있기 때문에 안에서 먹고 갈 수도 있는 곳이에요. 다양한 맛의 마들렌이 있어서 골라 먹는 재미가 있는데요. 특히 로즈 앤 리치는 리치가 씹혀서 색다른 맛이랍니다! 초코가 진하게 느껴지는 더티 마틸다도 추천해요!

  메종엠오는 방배동에 위치해 있는데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마들렌으로 유명해요! 살짝 비싼 가격도 용서되는 맛이랍니다. 얼그레이 프룬 마들렌은 큰 프룬 덩어리가 들어가 있어요! 그리고 얼그레이 향이 강하게 느껴져서 아주 향긋하답니다. 커피와 함께 즐겨보세요!

  보느파티쓰리는 부산 교대역 근처에 위치해 있는데요. 르 꼬르동 블루를 졸업하고 파리의 리츠 호텔에서 십여 년을 파티시에로 일하신 사장님이 여신 가게라고 해요! 이곳의 마들렌은 겉에 레몬 소스를 바른 게 특징입니다. 레몬향과 맛이 마들렌의 맛을 업그레이드해 줘요.

  연희동에 위치한 재인은 많은 분들이 한입 맛보고 감동하고 나오는 마들렌 맛집인데요. 커피는 캡슐로 내려주는 대신 저렴하고, 외부 음료도 허용된다고 해요. 추천 메뉴는 쑥 마들렌입니다! 폭신한 식감에 진한 쑥 향이 더해져 정말 맛있어요. 특히, 겉에 뿌려진 콩가루와 쑥의 조합이 아주 조화롭답니다.

  에뚜왈은 가로수길에 위치해 있는데요. 에뚜왈은 프랑스어로 별을 의미한다고 해요. 이곳은 테이블이 따로 없어 테이크아웃만 가능하답니다! 많이 달지도 않고 적당한 바삭함과 속의 촉촉함이 제대로 느껴지는 마들렌을 먹을 수 있어요. 특히 홍차 마들렌은 매우 향긋해서 계속 생각나는 맛입니다! 레몬 마들렌도 사랑받는 메뉴예요.

  분당 서현역 근처에 위치한 모모의 마들렌은 강남역에 있던 마들렌 공방에서 서현으로 넘어와 새로운 이름으로 작년에 오픈한 곳이에요. 여러 가지 맛 중에 레몬, 초코 오렌지, 시나몬 마들렌을 추천해요! 겉이 바삭해서 씹는 맛이 일품이랍니다. 테이크아웃 전문점이고, 선물용 상자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