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플레이트

떠나요~ 둘이서~ 아니.. 빵만 있다면 혼자 떠나도 괜찮아! 오늘은 빵 덕후들을 위해 제주도에 가면 꼭 먹어야 할 빵집 8곳을 소개할게요. 자! 떠날 준비되셨나요?

  유기농 밀가루로 만든 건강빵이 가득한 이곳. 모든 빵에 앙버터 추가가 가능한데 특히 바게트 앙버터는 바삭한 식감과 어우러져 베스트! 크루아상과 벨기에 와플이 더해진 크루와플은 이곳에서 맛볼 수 있는 독특한 메뉴로 추천! 주문하면 달콤한 메이플 생크림을 곁들여주어 풍미가 더욱 좋답니다.

  이름처럼 겹겹의 결이 살아있는 페스츄리류의 빵이 맛있기로 소문난 윈도우 베이커리. 제대로 된 크루아상을 이곳에서 찾았군요! 당충전에 필요한 날엔 고소한 페스츄리에 초콜릿 코팅과 토핑까지 더해진 초코 러버로!

  이국적인 외관이 포토존 명소로 이미 입소문 난 베이커리 카페. 스콘, 까눌레, 파운드케이크, 브라우니 등 베이커리도 가득! 그중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스콘이 인기인데요. 그랜드 피아노까지 구비된 이곳에서는 가끔 연주도 펼쳐진다고 하니 우아한 빵 타임을 즐겨보세요!

  데니쉬 식빵과 포카치아가 특히 맛있기로 소문난 이곳은 제주공항에서도 가까워 제주 빵 투어 마지막 코스로 추천하고 싶은 곳인데요! 햄에그, 새우 마요, 에그 세 가지 종류로 준비된 속이 알찬 샌드위치도 인기!

  제주도민이 사랑하는 함덕해수욕장 부근의 빵집. 특히 이곳의 마늘빵은 중독성이 있어 한번 맛보면 계속 찾게 된다고 하는데요! 쫄깃한 빵 속에 부드럽고 달콤한 연유크림, 그리고 고소한 콩가루의 완벽한 콜라보를 느낄 수 있는 '인절미 브레드'도 마늘바게트와 양대산맥을 이루는 대표 메뉴랍니다!

  크루아상이 맛있는 프랑스 유기농 빵집. 인근 호텔 룸 조식 서비스로 이곳의 크루아상과 빵이 제공될 정도로 맛을 인정받았는데요! 에디터도 제주도 갈 때마다 꼭 들리는 곳 중 하나! 제주여행 중 빵 모닝 코스로 추천합니다.

  서귀포 바게트와 깜빠뉴, 브리오슈 같은 유러피안 식사빵이 맛있는 곳. 포장만 가능한 아담한 빵집이지만 고소한 향기가 가득! 신메뉴인 바나나 파운드케이크는 바나나를 통째로 넣고 구워내 은은한 바나나 향이 가득해 티푸드로도 잘 어울려요! 육지로 택배 배송도 가능하다니 시스터 필드 인스타로!

  성이시돌센터에 위치한 베이커리 카페. 앞에 펼쳐지는 푸르른 목장 뷰를 바라보며 즐기는 빵은 생각만 해도 행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