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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서 꼭 가봐야 할 카페 추천

조회수 2018. 6. 19. 11:2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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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 핵심 카페만 쏙쏙 알려드릴게요 ♥

도쿄에 간다면 카페는 필수! 일본 감성이 물씬 풍겨지는 카페에서 커피 한 잔 하면 정말 행복할 거 같아요. 오늘은 망고플레이트의 VIP 유저, 홀릭 'Capriccio06'님께서 추천하는 도쿄에서 꼭 가봐야 할 카페를 소개할게요!


푸글렌 도쿄(Fuglen Tokyo)

1 Chome-16-11 Tomigaya, Shibuya-ku, Tōkyō-to

  노르웨이 커피 브랜드 푸글렌의 도쿄지점. 해외 진출 1호점이고 굉장히 인기가 많은 카페라 평일에도 많이 붐비는 편인데요. 오늘의 커피를 따로 주문했는데, 산미가 강하고 향이 풍부한 느낌이었어요. 이쪽은 전체적인 밸런스가 잘 유지되고 상큼한 느낌이 남는 꽤 좋은 쪽이었답니다.


KOFFEE MAMEYA

4 Chome-15-3 Jingumae, Shibuya, Tokyo 150-0001

  가게 이름인 '마메야' 그대로 원두 전문점으로, 다양한 원두를 골라 원하는 커피를 마실 수 있어요. 산미나 원하는 맛에 대해 이야기하면 원두 추천을 해주는데요. 추천받았던 산미가 적고 고소한 맛이 강한 라스로마스는 진하지만 향도 좋고 딱 원하는 느낌이어서 마음에 들었답니다.


벌브 커피로스터스(Verve Coffee Rosters)

5 Chome-24-55 Sendagaya, Shibuya-ku, Tōkyō-to

  한여름에 방문해서 정면에서 소개하는 니트로 커피를 마셔보았는데, 거품이 더 특별하거나 하진 않았지만 신맛이 강해 전체 밸런스가 괜찮고 깔끔한 느낌이었어요.


카페 키츠네 (Cafe Kistune)

3 Chome-17-1 Minamiaoyama, Minato-ku, Tōkyō-to

  대나무 장식의 분위기 있는 인테리어와 이름처럼 여우 모양 장식도 많이 있어서 보는 재미가 있었던 이곳. 신맛과 고소한 맛이 잘 어우러진 커피로 라떼로만 보면 개인적으로 블루보틀보다는 이쪽이 더 취향이었어요.


라테스트(Lattest)

3 Chome-5-2 Jingūmae, Shibuya-ku, Tōkyō-to

  시그니처인 라떼스트는 차가운 우유에 에스프레소를 넣어주는 메뉴인데 양이 적은 편이라 모르고 맞이하면 깜짝 놀랄 수 있어요! 전체적으로 부드럽지만 진하고, 고소한 맛이 나는 메뉴라 마음에 들었어요. 


블루보틀커피(ブルーボトルコーヒー)

3 Chome-13-14 Minamiaoyama, Minato-ku, Tōkyō-to

  신주쿠보다 한적한 분위기에 가게도 넓은 편인데요. 늘 사람이 많다고 들었지만 오픈 시간이 일러서 오전에 방문하니 좀 더 쾌적했어요. 좋아하는 메뉴는 자주 먹어서 뉴올리언스로 주문했는데 다른 지점에 비해 약간 옅은 느낌도 들었지만 달콤하고 진한 커피가 맛있었답니다.


야나카 커피

2 Chome-31-3 Sendagi, Bunkyo, Tokyo 113-0022

  로스팅 전문 카페로 저렴하고 맛있는 카페를 찾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아요. 로스팅된 지 얼마 안 된 원두를 사용하여 향도 좋고 깔끔한 느낌이 나요! 


카멜백 샌드위치

42-2 Kamiyamachō, Shibuya-ku, Tōkyō-to

  프로슈토 샌드위치로 주문했는데 맛있었어요! 바삭한 바게트라 입천장 까질 것 같은 불안감은 좀 있는데 겉은 바삭 속은 쫄깃한 편인 빵도 맛있고 나머지 재료도 신선했답니다. 포장이나 로고도 이쁘고 커피도 평이 좋은데 여러 곳 다니느라고 여기서는 샌드위치만 먹어서 아쉬웠어요. 가격대가 좀 있긴 한데 기회 되면 재방문하여 다른 메뉴도 먹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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