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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개항로 맛집 7곳

조회수 2019. 9. 27. 14:4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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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트로 열풍과 함께 화려한 부활!

인천 근대문화의 역사를 담고 있는 구도심 중구. 뉴트로 열풍과 함께 중구가 '개항로'라는 이름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았는데요. 전성기를 맞이한 개항로 맛집을 소개할게요! 


메콩사롱

인천시 중구 경동 136-2

  2층 건물 문을 열면 동남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이국적인 인테리어로 시선을 사로잡는 동남아 음식점이에요. 짜조, 분짜, 팟타이, 베트남식 전골, 반미샌드위치까지. 고수로 이국적인 맛을 더했는데요. 곳곳에 그리너리한 식물이 가득해 해외 여행을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답니다. 해외여행 가고 싶으신 분들에게 딱 좋을 것 같아요!


일광전구라이트하우스

인천시 중구 경동 51-1

  일광전구에서 폐업한 산부인과 병원건물을 멋진 조명이 가득한 감성카페로 변신시켰는데요. 수백 개의 전구들은 밖이 어두워질 때면 더욱 빛을 발한답니다! 곳곳에 볼거리가 가득한 이곳 내부는 병원이었음을 짐작할 수 있는 가구, 팻말을 찾는 재미도 쏠쏠한데요. 스콘과 크루아상 파운드케이크와 같은 디저트와 음료도 즐기고 한켠에 판매하는 다양한 전구 장식도 구경해보시길 바래요!


마틸다개항로

인천시 중구 경동 109-6

  1층은 이태리 술집, 2층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는 이곳. 경리단길의 유명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마틸다가 개항로에도 오픈했는데요. 이국적인 인테리어로 분위기를 압도합니다. 구운 문어에 완두콩, 고구마퓨레, 로메인샐러드가 곁들여진 문어샐러드가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예요. 쫄깃하고 부드러운 문어와 퓨레를 곁들여 먹을 때 그 풍미란 이루 말할 수 없으니까요! 꼭 한번 드셔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개항면

인천시 중구 경동 68-7

  개성 있는 국수요리가 가득한 개항면. 따뜻한 온수면부터 비빔면까지. 직접 뽑은 생면으로 만들어 면의 식감이 참 좋은데요. 우삽겹, 쪽파, 양파와 함께 특제소스에 비벼 먹으면 짭조름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맛을 자랑하는 비빔면이 인기메뉴입니다. 큼지막한 육전이 곁들여진 육전덮밥은 든든한 한 끼 식사메뉴로 추천합니다.


개항로통닭

인천시 중구 경동 84-1

  70-80년대로 시간여행을 한 듯 분위기에 먼저 취하는 이곳. 개항로에서 힙한 분위기로 젊은 층의 사랑을 가득 받고 있는 곳인데요. 이곳의 명당은 바로 을지로 노가리거리가 부럽지 않을 야외테이블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야외테이블에서 기름기가 쏙 빠져 담백한 전기구이통닭을 소스와 함께 즐길 수 있어서 맛은 배가 된답니다!


브라운핸즈 개항로

인천시 중구 경동 232-10

  오래된 4층 병원건물을 개조해 멋진 카페로 탈바꿈한 카페인데요. 낡은 타일벽의 외관부터 내부까지 옛 건물 느낌을 살린 인테리어로 뉴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4층까지 카페 공간이라 테이블이 많지만, 주말이 되면 사람들로 가득 찰 정도로 인기가 많은 곳이에요! 크루아상, 퀸아망 같은 빵부터 마들렌, 까눌레 같은 구움과자까지! 베이커리도 맛있으니 꼭 드셔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오노고로

인천시 중구 경동 114

  카레가 맛있기로 유명한 이자카야 오노고로입니다. 비프토마토커리와 치킨 크림커리가 대표메뉴인데요. 이자카야이지만 낮에는 커리를 즐길 수 있어 인근 직장인들의 한 끼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요즘 들어 쌀쌀해지는 저녁 날씨에 잘 어울리는 스지오뎅탕에 하이볼 한잔 곁들이면 그날의 피로가 싹 없어지는 기분을 만끽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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