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플레이트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 가을. 하지만 예전보다 봄, 가을이 짧아진 탓에 부지런히 가을꽃구경 다녀야 할 듯해요! 오늘은 요즘 가장 핫한 핑크 뮬리 명소 주변 맛집을 소개합니다.

서울 주변 나들이 장소로도 좋은 경기도 양주. 나리공원에서는 천만 송이 천일홍과 더불어 핑크 뮬리도 감상할 수 있는데요. 에디터도 다녀왔답니다!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고깃집 명가 송추가마골. 달콤한 양념갈비는 온 가족 외식메뉴로도 사랑받는 음식이죠! 갈비가 부담스럽다면 쌀쌀해진 가을 날씨에 속까지 따뜻하게 만들어줄 갈비탕 한 그릇도 추천해요! 전통 갈비탕부터 해물, 전복이 들어간 푸짐한 갈비탕까지 맛봐보세요!

  양주의 신상 베이커리 카페. 탁 트인 야외정원과 루프탑까지 여유로운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데요! 베이커리 카페답게 다양한 종류의 빵들이 있는데, 그중 크루아상 같은 페스츄리와 앙버터 바게트를 특히 추천합니다.

핑크 뮬리 관광의 효시라 할 수 있는 제주도. 그만큼 핑크 뮬리를 감상할 수 있는 명소도 곳곳에 있는데요. 자연생활공원 휴애리에서도 핑크 뮬리 축제가!

  제주도에 왔으면 흑돼지를 꼭 먹고 가야지! 목살+삼겹살로 구성된 두툼한 두께를 자랑하는 근고기는 익기까지 기다림이 필요한데요! 입안 가득 퍼지는 육즙이 기다림의 시간을 보상해 줄 거예요. 멜젓에 찍어먹으면 감칠맛이 업!

  핑크 뮬리 카페가 있는데 핑크 뮬리 명소를 따로 갈 필요가 있나? 핑크빛으로 물든 핑크 뮬리와 이국적인 배경이 더해져 인생샷이 절로 나와요. 피자, 파스타 등의 식사메뉴부터 디저트, 음료까지 즐기고 핑크 뮬리 인증샷도 남기고 일석이조!

경주 첨성대 부근에도 핑크 뮬리가 만개했죠! 가을 여행으로 경주로 떠나보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요. 학창 시절 추억이 새록새록!

  황리단길이라 부르는 황남동 고즈넉한 한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한옥카페. 빛깔도 아름다운 색동 인절미와 오미자차가 인기 메뉴인데요! 한옥에 앉아 따스한 차 한잔 즐기며 여유를 부려볼까?

  교촌 한옥마을에 위치한 최부자집 한정식. 미리 예약하면 프라이빗한 한옥 별채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데요. 예약은 필수! 한옥에서 정갈한 한정식을 즐기고 있노라면 왕이 부럽지 않은 기분이랍니다.

핑크 뮬리와 함께 억새, 댑싸리까지 감상할 수 있는 상암동 하늘공원. 현재 억새축제가 한창인데요! 평일에도 사진을 담으려는 사람들로 붐빈답니다.

  인생 프렌치토스트라 입을 모아 칭찬하는 이곳. 두툼한 바게트에 계란물을 입혀 아이스크림, 과일 등의 토핑을 올려내는데요! 겉은 바삭하고 빵 안은 촉촉한 겉바안촉에 충실한 프렌치토스트. 피넛버터와 바나나의 조합도 추천해요!

  뜨끈한 국물이 그리워지는 쌀쌀한 날씨. 생활의 달인이 만든 마라탕 한 그릇은 어떨까요? 원하는 재료를 담아 조리해주기 때문에 맛이 없을 수가 없잖아.. 고추기름이 칼칼한 맛을 더해주고 콩으로 고소함을 더해 한국인의 입맛에도 딱!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포천 평강랭드 평강식물원. 들국화, 코스모스, 해바라기, 핑크 뮬리까지 식물원답게 잘 조성되어 있어요!

  수요미식회에도 소개된 두부 버섯전골. 열 가지가 넘는 푸짐한 밑반찬부터 부드러운 손두부가 들어간 전골이라면 든든한 한 끼로 손색없지! 김치와 느타리버섯, 팽이버섯 그리고 들깨가루가 들어가 기존의 두부전골과는 색다른 맛을 내요.

  포천! 하면 이동갈비 아니겠어? 한화리조트와 산정호수 부근 이동갈비는 달콤한 양념과 불향까지 더해져 감칠맛이 두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