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동 #핫플레이스 모아보기

조회수 2018. 7. 25. 10:0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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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에서 '핫'한 곳만 모았다.
출처: giphy.com
아침부터 저녁까지 놀 수 있는 한남동의 #핫플레이스 를 모았습니다.

#브런치핫플

카라반 베이커리

호주식 브런치를 선보이는 카라반 서울이 오픈한 한남동의 베이커리&커피바 '카라반'! 사워도우를 베이스로 한 베이커리 메뉴에 샐러드, 샌드위치를 맛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독일의 일러스트 작가인 아이샤 프란츠 Aisha Franz가 오직 카라반 베이커리를 위해 작업한 일러스트로 공간을 꾸며 아기자기한 느낌을 연출했는데요. 한 켠에는 호주 출신의 오너가 직접 셀렉트한 호주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제품도 구매할 수 있어 보는 재미와 먹는 재미를 갖춘 브런치 카페입니다.

망고 패션프루트 그래놀라.

대표 메뉴는 숙성, 발표를 거친 클래식&허니오트 사워도우 브레드! 대추야자 타르트, 패션프루트 타르트처럼 카라반 베이커리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이색 메뉴뿐 아니라 프랑스 사르딘 토스트, 플라우맨즈 런치, 망고 패션프루트 그래놀라 등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아침 메뉴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add 서울시 용산구 유엔빌리지길 14
tel 02-749-2272
instagtram @caravanbakery
open 오전 9시~오후 7시

#가구편집숍핫플

모벨랩

2008년에 오픈해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가구 편집숍 모벨랩의 공간입니다. 모벨랩 아울렛 매장인 만큼, 그동안 높은 가격으로 망설였던 제품을 상시 할인된 가격으로 득템할 수 있어 모벨랩 가구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이죠. 


빈티지라는 개념이 생소했던 시절부터 북유럽 빈티지 가구를 소개해온 모벨랩은 기존 오리지널 스칸디나비아 가구 컬렉션은 이어가되, 이곳에서는 좀 더 캐주얼하고 개성 있는 가구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1 협탁으로 사용하기 좋은 나이트 스탠드.
2 타일 마감이 돋보이는 3단 네스팅 테이블.

나무를 기본으로 금속이나 유리, 플라스틱 등 다양한 소재가 결합되거나 재미있는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라 희소가치가 충분하며, 빈티지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협탁, 서랍장 등의 소가구가 다양해서 인테리어에 포인트를 주기에도 좋습니다.

add 서울시 용산구 독서당로 89, 3층
tel 02-3676-9004
open 낮 12시~오후 7시, 월요일 휴무

#베이커리핫플

타르틴

샌프란시스코의 유명 베이커리 타르틴의 한남동 지점을 소개합니다! 타르틴이 글로벌 지점을 낸 것은 전 세계를 통틀어 한국이 처음인데요. 발효가 중요한 사워도우를 주력으로 하는 베이커리답게 원재료의 선정부터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특히 밀가루의 경우 미국 오레곤의 직영 농장에서 냉장 상태로 가져온 것을 사용하는데, 재배하는 과정부터 분쇄까지 셰프가 원하는 대로 맞춤 가공한 것을 사용합니다. 

1 크루아상과 뺑오쇼콜라.
2 한국의 잣에서 영감을 받은 한남 멀티그레인.
3 자체 브랜드 커피인 커피 메뉴팩토리의 라떼.

베이커 파트에 부자피자의 이일주 셰프, 페이스트리 파트는 디저트리의 이현희 셰프, 세이보리 파트는 밍글스의 이석현과 소르티노의 김재석 셰프의 쟁쟁한 라인업이 투입되어 인기가 식을 줄 모르는 공간이죠.

add 서울시 용산구 한남대로18길 22
tel 02-792-2423
open 오전 9시~오후 7시

대표 메뉴인 컨츄리 브레드뿐 아니라 채드 로버트슨 셰프가 한국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한남 멀티그레인 등의 메뉴도 맛볼 수 있는데요. 특히 한남 멀티그레인은 호밀 베이스에 잣 막걸리를 넣어 만든 빵이기도 합니다. 앞으로 베이커리뿐 아니라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다이닝 메뉴도 추가할 예정이니, 기대해도 좋아요!


#레스토랑핫플

그랑 아무르

프랑스 황금기 시대에 유행했던 레스토랑 막심에서 영감을 받은 그랑 아무르. 막심은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에 등장하기도 했던 1920년대의 유명 레스토랑인데요. 


“26살이라는 나이에 레스토랑을 시작하면서 끊임없이 셰프의 정체성을 고민해왔어요. 아무래도 묵직한 것보다는 지금의 나이에만 할 수 있는 재미있는 컨셉트의 레스토랑을 해보고 싶더라고요. 그게 정신 건강에도 좋을 것 같고요(웃음).” by 이형준 셰프.

1 마리네이드 학꽁치, 파프리카 콩피, 가지 캐비어와 버무린 마스카포네 치즈.
2 오리다리를 곁들인 카슐레.

그랑 아무르는 카슐레 같은 클래식한 브라세리 메뉴에 와인, 샴페인을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프랑스 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클래식 기타리스트 드니 성호의 라이브 연주는 그랑 아무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또 다른 백미! 


멋스러운 인테리어는 스튜디오 바 Ba의 이동규 소장이, 일러스트와 레스토랑 로고는 성수동 리디아의 김은아 작가가 맡아 프랑스의 자연스러우면서도 과감한 색채를 그대로 담아냈습니다. 라이브 연주를 들으며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그랑 아무르. 한남동에서 분위기있는 저녁을 즐기고 싶다면 들러보세요!

add 서울시 용산구 한남대로20길 47-24 지하 1층
tel 02-790-0814
open 오후 6시~새벽 2시(라스트 오더 새벽 1시까지)

출처: giphy.com
#핫플레이스 모두 알았으니 이제 한남동에서 헤맬 일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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