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

비누는 더 이상 밋밋한 흰색 사각형이 아니라는 사실! 디자인 속으로 뛰어든 비누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목형으로 제작해 섬세한 모양과 무늬가 특징인 일본 브랜드 '타마노하다' 비누입니다. 

경사스러움을 상징하는 도미 모양으로 블랙, 레드, 화이트 세 가지 색상으로 구성된 '웰컴 솝'. 각 색상마다 흑설탕, 석류, 백합의 향이 어우러집니다. 가까운 사람에게 축하하거나 감사의 의미를 웰컴 솝으로 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피부가 좋아하는 비누를 만드는 '언아더솝(ANOTHER SOAP)'. 화학 성분을 배제하고 식물에서 얻어지는 천연 재료로 비누를 제작합니다.

다양한 클래스(instagram @novworkshop)를 통해 비누를 직접 만들어 볼 수도 있습니다. 이번 연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직접 비누를 만들어주는 것은 어떨까요?

'DAY AFTER DAY(DAD)'는 매일 반복되는 생활을 좀 더 쉽고, 재미있게 만들고자 하는 생각으로 흥미롭고 신선한 아트웍과 제품을 선보입니다. 다채롭고 장난감같은 제품들이 하나의 위트있는 오브제로 변신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채로운 디자인과 컬러, 톡톡 튀는 문구가 담긴 DAD 비누로 재미있는 욕실을 만들어보세요.

'행복이란 무엇일까?'라는 고민에서 시작해 행복은 멀리서 찾는 것이 아니라 중요한 것은 지금, 오늘, 이 순간의 행복이라는 것이라는 의미에서 만들어진 한아조(hanahzo). 우리에게 더욱 가까이 있는 '욕실에서 행복'을 만들어, 고단한 하루의 마무리를 하는 공간인 욕실에서 걱정과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제품들을 공유합니다.

쓰다가 작아진 한아조 비누는 타일 전문업체 '윤현상재'에 전시된다고 하네요. 전시 기간(10월 27일~12월 27일) 동안 한아조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사소하지만 사소하지 않은 취향을 만들며 일상 속 작은 위안이 되는 제품을 만드는 '사소한 취향(trivial liking)'. 모던한 분위기에 기하학 무늬가 더해진 제품부터 달콤한 디저트를 닮은 사랑스러운 제품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제품을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는데요.

사소한 비누 하나로 일상에 사소하지 않은 행복을 더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오비스(Ovis)'는 오스트리아 청정 자연환경에서 키워진 산양에게서 얻은 깨끗한 원유로 비누를 만듭니다. 산양유는 모유와 성분이 비슷해 몸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기 때문에 노화 방지에도 탁월하다고 하는데요. 화학재료가 첨가되지 않은 식물성 천연성분으로 만들어져, 민감하고 건조해진 피부에 보호막을 형성하고 아토피 피부에도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요즘같이 건조한 날씨에 순하고 보습력 좋은 산양유 비누로 우리 가족 피부를 지켜보세요.

미니멀리즘의 대가, 슈퍼노멀의 대명사인 디자이너 재스퍼 모리슨이 디자인한 GOOD THING의 비누는 인공색소와 향이 없는 아주 투명한 사각 비누입니다. 특이한 점은 4개의 비누가 하나로 붙어 있고 필요한 만큼 잘라서 쓰는 방식이라는 것!

군더더기없는 심플한 디자인에 실용성까지 더한 재스퍼 모리슨의 비누는 루밍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방파제 모양을 축소한 디자인이 귀여운 에리어플러스(AREA +)의 '테트라 소프'. 3개의 모서리 덕분에 거품이 나도 손에서 쉽게 미끄러지지 않고 사용 후에는 금세 건조되며, 비누가 고르게 마모된다고 합니다. 이탈리아산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과 감귤 성분으로 만들어져 피부를 보호해준다고 하는데요. 세심하게 비누를 올려둘 수 있는 펠트 코스터가 함께 있는 점이 포인트!

유니크하고 실용성 테트라 소프로 센스 있는 집들이 선물을 준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비누들로 색다른 욕실을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