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중고차 살 때, 무엇을 가장 많이 보시나요.

핸들 상태, 엔진 상태 체크?

많은 체크리스트가 있지만 필수적으로 해야 될 사항을 살펴볼까요?

250만 차량관리 필수 앱 마이클과 함께 알아봅시다.

1. 시동을 걸고 RPM 눈금이 1로 이하로 내려가는지 확인해보세요. 엔진 부하 혹은 공기량을 조절해주는 스로틀 보디에 이물질이 쌓이면 RPM 수치가 불안정합니다.

2. 엔진 프런트 케이스 그리고 가스켓 플라스틱 커바 주변에 누유가 있는지 확인해봐야 합니다. 단! 약간 묻어나 있는 경우는 괜찮습니다. 하지만 흥건히 묻어있는 경우라면 구입을 보류하시는 게 좋습니다. 누유가 많다면 NO! 그리고 손전등을 사용해 본다면 확인이 더욱 쉽답니다.

4. 엔진이 잘 관리된 주유캡의 색깔은 연한 노란색에 가깝습니다. 첫 번째 주유캡처럼 상태가 좋지 못하면 엔진 관리 상태가 안 좋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종종 중고차 판매전 주유캡만 새것으로 교체 해놓기도 합니다. 그럴 때는 엔진오일 주유구를 육안으로 살펴보는 방법도 추천드립니다.

5. 자동차 온도계는 냉각수의 온도를 알려줍니다. 시동 후 냉각수의 적정 온도가 70도에서 95도 사이를 유지하는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온도계가 고온을 가르킨다면 오버히트 발생 가능성이 높으며, 저온에 가까울 경우 연비가 나빠지며 엔진 고장이 날 수 있어 온도계는 시동 건 후 꼭 확인해야 합니다. 

6. 핸들을 좌우로 끝까지 돌리면서 조향장치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핸들을 돌릴 때 뻑뻑한 느낌이 난다면 파워 스티어링 오일이 부족하다는 의미이며, 돌릴 때 바퀴에서 소음이 들린다면 등속조인트의 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등속조인트가 불량하면 주행 중 방향 전환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니 필수 체크 사항입니다. 

중고차 살 때, 필수 체크리스트들을 알아봤습니다. 중고차를 팔 때 차량관리의 정도에 따라 가격이 변동되기도 합니다.

오래 타기 위해서는 꾸준한 자동차 관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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