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하루가 다르게 더워지고 있습니다!

여름철 자동차에 타면 가장 먼저 하는 행동은 무엇일까요?

바로 에어컨을 트는 것이 아닐까요.

에어컨 사용량이 많아지면서 이에 대한 궁금증도 깊어지는데요.

마이클이 직접 에어컨 필터를 갈며 알아본 5문 5답! 함께 보실까요?

에어컨 필터는 카센터에 직접 가서 교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래 가이드라인을 따라 비용 절감을 위해 스스로 교체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1. 파란색 동그라미가 쳐진 부분에 글러브 박스를 지지하는 노브를 빼내주세요.

2. 좌측 하단에 있는 노브는 동그란 고리를 가운데로 모은 후 빼면 쉽게 뺄 수 있습니다. 

3. 글러브박스를 제거하면 안쪽 끝에 항균 박스가 보입니다. 노란색 화살표 방향처럼 양옆에 달린 손잡이를 가운데로 모은 후 끄집어내주세요.

4. 새 에어컨 필터를 항균 박스에 끼워 넣을 때엔 꼭 화살표가 아래로 향하게 부착해 주셔야 합니다.

반대로 끼우면 에어컨 필터가 제 기능을 할 수 없게 됩니다. 

5. 새 에어컨 필터를 장착한 항균 박스를 제자리로 껴 넣어주세요.

'딸깍'소리가 들릴 때까지 안으로 밀어 넣어 주시면 됩니다.

이후에는 1번에서 했던 것을 바탕으로 하여 글러브 박스를 다시 부착해 주시면 끝입니다! 

자동차 구매 후, 한 번도 교체하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요.

자동차 수명 그리고 더 나아가 나 스스로의 건강을 위해 교체는 필수!

에어컨 필터 교체주기는 제품과 차종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보통 주행거리 5천 km~1만 km마다 교체하는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다만 황사나 미세먼지가 심한 날 자주 운전했다면, 교체주기를 좀 더 앞당겨주시는 게 좋습니다. 

마이클 앱에 내 차를 등록해 차종의 매뉴얼에 맞는 교체주기를 확인하고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에어컨 필터는 대형마트나 온라인에서 쉽게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차종마다 호환되는 사이즈가 있기 때문에 차종에 맞는 에어컨 필터 사이즈를 확인 후 구매해 주세요. 

헤파필터 High Efficiency Particulate Air Filter의 약어로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를 제거하는 필터입니다. 촘촘하게 구성된 유리섬유를 통과하면서 공기 중의 미세입자들이 걸러지는 원리로 공기청정기에서 많이 쓰이죠.

헤파필터는 미세먼지를 걸러내는 성능에 따라 세미 헤파, 헤파, 울파로 나뉩니다. 세미 헤파는 H13과 H14 등급이 있는데 0.3마이크론 이상의 미세입자를 기준으로 할 때 H13 등급은 99.95%, H14 등급은 99.995%까지 먼지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활성탄 필터는 가스나 악취를 걸러주는데요. 이 필터는 숯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숯 1g당 300제곱 미터의 단면적을 가지고 있는데요. 황토나 일반적인 광물에 비해 매우 높은 수치입니다.

이 단면적은 유해 물질이나 각종 냄새를 흡착하는 곳으로 면적이 클수록 많은 탈취 효과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또 이 미세한 구멍은 유익한 미생물의 주거지이기도 하여, 탈취와 동시에 화학물질까지 흡착해 독소를 미생물이 분해하여 무해한 것으로 변화시키기도 합니다. 

숯의 좋은 작용이 큰 도움이 되지만 활성탄 필터는 그 효과가 오래가지 않기 때문에 자주 교체하거나 햇볕에 말리는 등의 관리를 해줘야 합니다.

다 아는 사실이지만 한 번 더 각인 

에어컨 작동 전, 송풍구 청소

일반적으로 바로 에어컨을 트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송풍구 청소는 필수적으로 해야 합니다. 송풍구 입구에 묻어있는 이물질을 비롯해 깊숙한 곳까지 청소한다면, 냄새로부터 벗어날 수 있습니다. 

주기적인 외부순환 모드 가동!

내부 공기를 외부 공기 순환으로 주기적으로 변환해 주자. 외부순환 모드로 전환하면 에어컨 속 수분을 말려 곰팡이 발생을 억제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답니다. 

마이클과 함께 알아본 에어컨 필터 5문 5답! 유용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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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을 사용해보세요! 내 차 상태가 한눈에 확인됩니다. :)